K팝과 K콘텐츠 붐에 힘입어 K패션도 해외에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저가 소호몰 패션부터 유명 디자이너의 고가 브랜드까지 골고루 해외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국내 상품을 전자상거래로 구매하는 형태) 시장에서 K뷰티에 이어 K패션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의 인기
무신사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에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까지 이뤄내며 비즈니스 효율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월별로 살펴보면 7월에 124%로 2배 이상 늘었고, 8월과 9월에 각각 90%, 64%가량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우리나라와
무신사는 대만 '2024 K-관광 로드쇼'에서 연 팝업에 당초 목표보다 30% 이상 많은 고객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팝업 운영 기간 무신사 글로벌의 대만 거래액도 일평균 대비 68% 증가했다.
2024 K-관광 로드쇼는 '코리아 플렉스(KOREA FLEX)'를 주제로 타이베이 대표 예술문화 복합 공간인 '타이베이 화산1914'에서 6일부터 8일까
무신사는 한국·일본유통학회가 공동주최해 일본 메이지대학교에서 22~24일 열린 ‘2024년 한일 유통학회 공동 세미나’에서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 유통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디지털 유통, 생활 패션 유통, 식품 유통 등 한국과 일본의 유통 분야 전문가와 교수들이 참석했다. 무신
LF·패션그룹형지 등 베트남·일본·말레이시아로 영토 확장무신사, 일본 팝업 진행 및 에이블리 '아무드'로 일본 진출
고물가 장기화로 의류 소비가 줄면서 국내 패션업계가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복소비가 끝나고 경기 불황까지 닥치면서 주머니 사정이 퍽퍽해진 소비자들이 의류 지출을 줄였기 때문이다. 침체의 늪에 탈출을 위해 패션업체들
국내 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위해 오픈한 무신사 쇼룸에 현지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본 도쿄에서 패션·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쇼룸을 운영한다.
쇼룸에는 아치더(Arch The), 기준(Kijun), 프로젝트 프로덕트(Projekt Produkt), 렉토(Recto),
한국 패션 버티컬 플랫폼 중 최초 선정…”커뮤니티로 출발해 패션 선도 기업으로 성장”이커머스 외에 오프라인과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패션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 기여”
무신사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발표한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10대 기업(The 10 mo
무신사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앰배서더 뉴진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주목할만한 여성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무신사는 이달 20일 뉴진스 멤버 개성을 담은 10가지 룩을 담은 화보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캐주얼한 스트릿룩부터 바시티 재킷과 스커트를 활용한 프레피룩, 과감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빈티지룩 등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을 소화한 다
무신사는 글로벌 앰배서더 뉴진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글로벌 캠페인 화보 ‘뉴신사 X 무진스’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뉴신사 X 무진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국내 브랜드 패션의 감도 높은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화보는 뉴진스가 올해 10월 무신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후 펼치는 첫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