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플라스틱 보조범퍼, 승하차용 보조발판 등 27건의 튜닝 규제가 완화된다. 또 캠핑카 차종 확대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 2월 말부터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8월 8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부 고시인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튜닝 시 승인
오텍그룹은 14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5287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7.3%, 46.9%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을 낸 데는 주력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의 프리미엄 에어컨 판매 호조 및 전문가전 제품 판매 증가 등이 꼽힌다.
특히 캐리어에어컨은
더 많은 화물차주들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무시동에어컨, 히터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추경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장치인 무시동에어컨 1000대와 무시동히터 50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시동에어컨ㆍ히터는 화물차량에 시동을 걸지 않고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장치다. 상ㆍ하차 대기 중 또는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무시동 히터, 공회전 방지장치 같은 친환경 물류장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3일부터 3월15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17억8000만 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5000만 원(사업비의 50%이내), 상호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