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철도 무선급전(Wireless power transfer) 기술 개발과 국제표준 제정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은 2026년까지 철도 무선급전기술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시스템은 그동안 가선을 통해서만 전력공급이 이뤄지는 전차선 급전방식이었는데, 무선 급전 방식은 철도차량이 주행 또는
이르면 2027년부터 전차선이 없는 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된다. 전차선이 없으면 철도 역사와 선로 등의 건설이 자유로워 도심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철도 무선급전 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관련 국제표준(안)'이 7일 국제표준화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논의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7일 회의에는 국제표준
앞으로 우리 기술로 만든 전차선이 없는 철도가 전 세계에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철도 무선급전 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관련 국제표준(안)'이 7일 국제표준화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논의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7일 회의에는 국제표준화기구(IEC) 산하 철도기술위원회(TC9) 철도무선급전시스템 Ad‘Hoc 그룹(AH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