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2022년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해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다양성 영향을 최소화하고 멸종위기종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산림청은 2016년 ‘제1차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ㆍ복원 대책’을 수립해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나무, 눈향나무...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이 지속 감소해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등 전 지구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행동이 촉구되고 있다.
2100년이면 해양생물 중 최대 84%가 멸종위험에 처하고 지난 반세기에 상어·가오리가 71% 감소했으며 국내 갯벌 면적도 1987년 3203㎢에서 지난해...
2022년 12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제도화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9월 유엔(UN) 산하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서 공시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표하는 등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자본 공시 관련 국제기구 인사, 자연자본 공시를 준비 중인 기업의...
또한 앞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23개 실천 목표와 정합성을 고려하면서도 국내 여건에 맞게 21개 실천 목표를 구성했으며, 이를 대상별 관련성을 고려해 보전, 이용, 이행 강화의 3대 정책분야로 나누고 12개 핵심과제로 분류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 토론에 앞서, 국가생물다양성전략...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5)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23개 실천 목표와의 정합성, 국내 적용 가능성 및 창의성 등을 고려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에 관계부처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9월 중에 최종...
1989년 1월 발효된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국제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 이행을 위한 기금 38억 달러 중 거의 40% 정도가 중국에 지원되었고,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에서도 중국이 돈을 받아가는 등 개도국도 아닌 국가가 불합리하게 돈을 편취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량 규제에 중국이 적극 동참하도록...
기내 난동으로 발생하는 항공사의 손해배상청구권을 명시한 몬트리올 의정서 2014(MP14)를 비준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촉구했다.
MP14는 항공기가 등록된 국가에 기내 난동 사건 관할권을 부여한 1963년 도쿄 협약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 4월 성안됐다. 2020년 1월 발효 조건인 22개국 비준을 충족해 효력이 발생했으며 현재 프랑스와 스위스, 이집트, 케냐 등...
우리는 의욕적인 재원 동원, 실천목표, 접근 및 이익 공유를 포함하고 효과적인 모니터링 및 검토 메커니즘을 담고 있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이행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다양한 협상 트랙에서 높은 수준의 행동을 촉진하고...
한국과 캐나다는 2024년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까지 국가 생물다양성전략 및 시행계획을 개정하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이행함으로써 2030년까지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2050년까지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고, 자연 회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우리의 공동의 노력에...
이어서 1987년에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를 생산하지도 말고 사용하지도 말자는 몬트리올 의정서를 채택하였고, 이 협약은 2년 후인 1989년에 국제법으로 발효되었다.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으로부터 36년이 지난 올해 드디어 오존층을 프레온가스 개발 이전 상태로 돌려놓은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프레온가스 대체물질로 개발된...
오존층 유해물질 규제협약 ‘몬트리올 의정서’ 효과기후온난화 억제 효과도 덩달아
지구 오존층이 40년 이내에 회복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유엔은 보고서를 통해 오존층 파괴물질을 규제하는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른 대처가 효과를 보임에 따라 2040년까지 오존 구멍이 메워질 것으로 예측했다.
성층권에...
환경부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7~1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96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우리나라는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자리한다.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제네시스는 202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개최할 프레지던츠 컵에 공식 차량을 지원하고 대회장 곳곳에 차량을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GC에서 열릴 2024년 프레지던츠 컵, 시카고의 메디나CC에서 열릴 2026년 대회에서 공식 자동차 스폰서로 활약한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제네시스는 이미 호주 ‘로얄 멜버른...
몬트리올~파리협약은 실행력 부족
하지만 1989년 발효된 ‘몬트리올 의정서’를 시작으로 ‘교토 의정서’와 ‘파리기후협약’까지 그간의 합의들은 국가별 공약을 확장하고 이행 능력과 의지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히려 기후변화 정책은 과거 미국이 파리협약을 탈퇴하는 등 강대국 간 힘겨루기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했다.
최근에도 중국은...
LG전자와 엘레멘트 AI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엘레멘트 AI CEO 장 프랑스와 가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엘레멘트 AI는 CEO 장 프랑스와 가녜가 딥러닝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교수 겸 밀라연구소 창업자 요슈아 벤지오 등과 함께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금융, 유통...
한국공항공사는 25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40차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총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라틴아메리카 민간항공위원회(의장 Armando Luis Daniel Lopez)와 ‘항공분야 석사학위 글로벌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항공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아프리카 민간항공위원회(의장 Gabriel Lesa)와도...
삼성증권은 캐나다 퀘벡주 연기금(이하 CDPQ)과 3일 오후(현지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있는 CDPQ 몬트리올오피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1965년 설립된 CDPQ는 2019년 6월 기준 약 296조 원 (3267억 캐나다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인 세계 최대 기관투자자 중 하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CDPQ가 주요국 금융시장...
이번 연구는 국제 협약을 어기며 프레온가스를 배출해 온 지역을 특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CNBC는 평가했다.
1930년대 처음 알려진 CFC(염화불화탄소)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해로운 물질임이 밝혀져 1980년대 들어 사용이 금지됐다.
1987년 국제 사회는 몬트리올 의정서를 맺고 프레온가스 생산과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프레온가스...
신한금융은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디지털 캠퍼스에서 캐나다의 인공지능 전문기업 '엘리먼트 AI'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인텔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로부터 투자받은 AI전문 연구소다. 인공지능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3인방 중 한 명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학 교수가 장 프랑수아 가네(J.F Gagne)와...
장 씨를 대리한 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항공사가 뜨거운 음식물을 서비스할 때는 각별한 주의를 다해야 한다”며 “무과실책임을 강조하는 몬트리올협약 정신을 확인한 판결”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측은 “당시 기내에 있던 의사 지시에 따라 생수로 환부의 화기를 제거하고 약을 바르는 등 응급처치를 했다”며 “법원 판결을 존중하며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