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8월 3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8개 시민연극단체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막식에는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과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한국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
연극 ‘목욕탕집 세 남자’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 안산 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목욕탕집 세 남자’는 도시 변두리에 간간히 남아있는 옛날식 목욕탕을 배경으로 세 남자의 좌충우돌 미스김 쟁탈전을 다룬 코미디물이다. 정숙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유수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장항석, 이승구, 최영열 신현실, 민윤영,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