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사건의 수사‧기소‧구속영장 청구 등이 적법했는지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 의견은 강제가 아닌 권고적 효력을 띈다.
앞서 지난달 23일 최 목사는 대검에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심위 소집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9일 최 목사의 수심위 소집 요청 건에 대해 별도의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추 원내대표는 “최근에는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소리가 ‘천공이 대통령 부부에게 부적으로 청나라 옥새를 전달했다’는 악질적 가짜뉴스로 영상을 준비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사기 탄핵 공작의 일환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끊임없이 탄핵을 제기하고 정쟁을 유발하고 정말 한마디로 탄핵 중독증에 빠져서 모든 것을 탄핵 추진으로...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가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자,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보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이 사건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 목사 등을 소화해 고발인 조사를 했다. 김 여사의...
최재영 목사가 청탁했다고 불이익을 감수하고 자백까지 했는데도 권익위가 조사하지 않고 결론을 내린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다른 상황과 비교하며 "방송계 인사들에 대한 청탁금지법 신고가 있었을 때는 즉각적으로 현장조사를 하고 결론을 내려 수사 요청했는데 잣대가 너무 다르다"며 "살아 있는 권력인 대통령 부부에...
지난해 12월 참여연대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한지 116일만이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 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하여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들의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또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3월 1일(삼일절)에 세종특별자치시 한솥동의 한 아파트에도 한 목사 부부가 일장기를 걸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울의소리는 윤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올해 초 보수 성향 시민단체는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김 여사 명품백 수수 관련 의혹을 조사 중이다. 영등포경찰서는 최 목사가 김 여사의 사무실을 찾아간 것이 건조물 침입 혐의에 해당하는지 수사하고 있다. 13일과 14일 각각 최...
이후에도 1999년 37살 연하인 미국계 중국인 기업가 웬디 덩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3년 헤어지게 됐다.
2016년 모델 출신 제리 홀과 결혼하고 2022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고, 지난해 3월에는 목사·모델 출신 앤 레슬리 스미스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종교적 이유로 2주 만에 파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통해 머독은 자녀 여섯 명을 뒀다.
머독은...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가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자,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보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검찰은 전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소환했다. 이 기자는 9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에게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앞서 2022년 9월 13일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면서 손목시계에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로 이를 촬영했다.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명품 가방 전달 영상을 보도한 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백 대표 소환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6일 부임한 이후 이뤄지는 ‘김 여사...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보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백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최 목사는 공직자 배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에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도 최재영 목사를 고발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최재영 목사 측은 "공익적 취재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를 만났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20일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아이들 무사히 학업 마치고, 우리 부부 건강하게 미국으로 향하는데,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새끼 내가 고생해 뒷바라지한 게 뭐 대수겠느냐마는 그동안 숨도 못 쉬게 힘들었어요. 그러나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 저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킨 것 같다"며 "잘 다녀올게요. 졸업식 외에는 아무 계획도 없다. 마음 가는 대로, 발길...
작년 ‘주인 노예 남편 아내’ 발간19세기 노예 부부 다룬 논픽션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의 논픽션 책이 6일(현지시간) 미국의 권위 있는 언론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받았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이날 ‘주인 노예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우일연 작가를 전기(傳記) 부문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앞서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윤 대통령 부부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당시 최 목사가 손목시계에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로 촬영했고, 가방은 서울의소리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보도된 게...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은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이 영상은 최 목사가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고, 선물은 서울의소리 측에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검찰청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유튜브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코바나컨텐츠 사무소에서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받는 장면을 몰래 촬영해 지난해 11월 공개했다.
이후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고,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농지법 위반 의혹에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28일 울산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한 시민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농지를 부정하게 취득했다고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5월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단은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농사를 지을...
‘여기 보오’의 뜻으로 오늘날에는 부부간의 호칭으로 널리 쓰인다.
☆ 유머 / 아이가 본 설교
교회가 끝난 뒤 아이가 엄마에게 “커서 목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하자 “그럼 우린 땡큐지. 근데 왜?”라고 물었다.
아이 대답.
“매주 교회는 가야 하는데 제가 계산해보니 쥐죽은 듯이 설교를 듣고 있는 거보다 강단에서 큰소리로 외치는 쪽이 더 나을 거 같아서요.”...
2015년 목사 간첩 사건 당시 국가정보원 수사관은 목사의 성경책 뒤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쓰인 것을 포착, 로그인해 지령문 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휴대전화에도 없던 자료, 클라우드에 있었다
자생간첩 중 일부는 휴대전화 압수수색에 대비해 비밀번호를 어렵게 설정하거나 사진 등 주요 자료를 휴대전화가 아닌 클라우드에 보관하기도 한다.
검찰 내 ‘공안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