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을 독서로 정한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논픽션보다 소설을 더 많이 읽으라’라는 충고를 받았다.
저커버그에게 충고를 한 사람은 ‘권력의 종말(The End of Power)’의 저자 모이세스 나임(62)이다. 앞서 저커버그는 ‘독서의 해’라는 페이스북 독서토론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첫 책으로 나임의 논픽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매해 공격적인 새해 다짐을 내놓고 이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해는 오직 자기가 직접 도살한 고기만 먹겠다는 다짐을 내놓았고 다른 해는 중국어를 배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저커버그는 2주마다 책 1권씩 독파해 자신만의 북클럽을 만들겠다는 야심만만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