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최근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인력 규모는 200여 명으로 이번 사업부 출범을 통해 모빌리티 보안 영역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장은 7월 현대오토에버가 보안총괄임원(CISO)으로 영입한 최원혁 상무가 맡는다. 최 상무는 정보·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22년의 경력을 보유한
금융당국이 최근 랜섬웨어, 디도스 공격 등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에 나선다. 높아지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금융회사의 전자금융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원과 15일부터 21까지 은행권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착한해커)를 통한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공격‧방어)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킹일시 및
거래소 보안 체계 객관적 점검 및 취약점 파악 목표로 진행8주간 ‘IT 인프라 대상 공격’ 등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 대응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와 함께 Pen-Test(모의해킹) 훈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외부 기관 컨설팅을 통해 거래소 보안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티오리는 카네기멜
대통령 주민등록번호도 털리는 나라…. 자칭 ‘ICT 코리아’의 부끄러운 현주소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사고 때마다 정부는 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대책에는 언제나 근본이 쏙 빠져 있었고, 그마저도 유야무야로 끝나곤 했다.
은행·카드사·통신사에 이어 이번엔 공공 아이핀(I-PIN·인터넷 개인식별번호) 시스템까지
농림수산식품부는 온라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이버안전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오후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과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농림수산식품 사이버안전센터'는 최근의 '3·4 DDoS 공격', '농협 사이버테러' 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 농림수산식품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