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급증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용 안마기기·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안마·의료기기 렌탈업체 10곳 중 7곳이 과도한 지연손해금 요구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사의
렌탈 플랫폼 모스트엑스는 ‘렌탈 나우’를 새롭게 론칭하고 렌탈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스트엑스는 2005년 모두렌탈로 렌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수백여개의 렌탈 사업 파트너와 22만 개 자체 플랫폼 회원을 보유 중이다.
렌탈 나우는 렌탈 사업 경험이나 기술이 없어도 상품과 서비스를 렌탈 방식으로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구독플랫폼과 연매출 200억 원 수준의 자체 브랜드 확대를 발판으로 종합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김기범 모스트엑스 대표가 1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장기렌털 기반의 렌털솔루션, 단기렌털 기반의 구독플랫폼, 자체 브랜드 확대 등으로 모스트엑스를 이커머스 시대에 맞는 기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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