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서 자라는 버섯 발견
그동안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자라던 버섯 두 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눈물버섯속인 백사장눈물버섯과 선녀버섯속인 모래선녀버섯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칭 백사장눈물버섯(학명 Psathyrella ammoph
'모래서 자라는 버섯'
모래서 자라는 버섯이 발견돼 화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충남 태안 해안국립공원 해안 백사장에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모래서 자라는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버섯은 백사장눈물버섯과 모래선녀버섯으로, 모래서 자라는 버섯 갓 크기는 5cm 이하며 해안가에서 단독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