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이사가 정부에 ‘명장’ 자격도 반납하겠다고 또 다시 밝혔다.
한성식품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대표가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에 명장 지정 취소 의사를 재차 표명했으며, 이와 관련해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순자 대표는 지난달 22일 한성식품 자회사
‘명인 김치’로 알려진 한성식품의 김치가 위생 논란을 일으키면서 사명이 같은 한성기업이 애꿏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성김치와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24일 밝혔다.
한성기업은 “22일 MBC를 통해 보도된 한성식품(한성김치)과 고급 맛살을 전문으로 생산 중인 한성식품은 전혀 관계없는 기업임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명인김치’를 생산하는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가 불량 재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한성식품은 23일 사과문을 내고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논란이 된)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며 “자체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해 한 점의 의혹과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장 자체의 영구 폐쇄
‘명인’이 운영한다고 알려진 국내 김치 전문기업의 김치공장 한 곳에서 썩은 배추와 무 등 비위생적 재료로 김치를 만든다는 신고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됐다.
22일 식약처와 MBC에 따르면 공익신고자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여러 번에 걸쳐 촬영한 공장 내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추와 무는 변색돼 거뭇거뭇하거나 곰팡이 등이 가득
공영홈쇼핑이 24일 식품 명인 상품을 5시간 동안 편성하는 ‘식품 명인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공영홈쇼핑은 한과, 메주, 김치 등 우리 전통 먹거리 장인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전통 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특집전을 마련했다.
특집전에는 최명희 명인의 ‘안동 제비원 전통메주’, 김규흔 명인의 ‘한과 1+1세
사단법인 대한민국김치협회 제3대 회장에 이인자(이하연.60) 명인이 당선됐다.
김치협회는 지난달 31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35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이인자 명인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 회장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품명인(김치) 제 58호로 지정받아 김치소비 및 김장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취
AK플라자 분당점이 식품관을 5년만에 전면 개편하고, 프리미엄 식품관 ‘분당의 부엌’을 27일 그랜드 오픈한다.
AK플라자는 분당점의 식품관 콘셉트인 ‘분당의 부엌’에 대해 매일 삼시세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간식을 즐기는 부엌처럼 친숙하게 매일 찾아와 먹고 즐기며 장보는 식품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7년 개점한 AK플라자 분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한성식품 대표)이 8일 오후 1시부터 경기 부천시 한옥마을 김순자명인 김치테마파크에서 우리 전통 김치인 '100년 포기김치'를 시연한다.
김 회장은 이날 조선시대말 조리책자 시의전서(是議全書)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100년 포기김치' 담그는 법을 직접 선보이고, 전문리더 과정 교육생들에게 우리 전통김치 맥을 전수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