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불허전 보수다’부터 시작해서 당내에서 소통 아마 가장 잘하는 사람일 것이다. 저는 소통력을 다 발휘할 것이다. 뒤에서 손잡아주고 응원해주는 의원님들이 많다. 다만 같이 찍힐까 봐 말을 안 하는 것이다. 연판장을 돌릴 때, (서명하기) 원치 않은 분들도 분명히 계셨던 것 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한 것일 뿐이다. 저는 항상 소통한다. 인사도...
동시에 그는 이준석 대표와의 '화해'를 주장해 시선을 끌었다.
윤핵관들의 이런 움직임에 맞서 비윤계도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허은아 의원이 초선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를 확대·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 모임에는 비대위 전환을 강하게 비판해온 김웅 의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황보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 취임하면서 처음으로 임명한 수석대변인이다. 허 의원은 초선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내 20대 대통령 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선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을 지냈고 초선 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의 간사를 맡고 있다.
같은 날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57명으로 전체(104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 전 원장은 “선거 치르고 이 자리 앉아계신 여러분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그 힘들고 어려운 선거 어떻게 겪어내셨는지, 참 겪어보니 보통 일 아니더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윤 전 총장과 최 전...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서 "청와대가 모든 것을 쥐고 권력을 행사해 행정부처기관들이 주어진 권한과 책임 하에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 비서실 기능을 대폭 축소하고 인사수석실을 폐지해 실질적으로 대통령 보좌 기능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페미니즘이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이 돼서 남녀 간 건전한 교제 같은 것도 정서적으로 막는 역할을 많이 한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또 앞서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선 '불량식품', '주 120시간 노동' 발언이 비판을 받았다.
윤 전 총장은...
윤 전 총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 국민의힘 초선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페미니즘이란 것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지, 이게 선거에 유리하고 집권연장하는 데 악용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출생 문제에 대해서는 “페미니즘이라는 게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돼서 남녀 간 건전한 교제 같은 것도 정서적으로 막는 역할도 한다는 얘기가...
유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문제 등은 시장 현실, 논리만 제대로 파악했어도 과한 충격을 주진 않았을 것”이라며 “특히 부동산 문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으로 시장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 공급을 좀 많이 푸는 정책 기조를 잡으면 가격이 잡히고...
윤 전 총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정치 선언은 6월29일에 했지만, 정치적 행동 목표 같이 하는 당원이 되니 진짜 정치를 시작하는 것 같다"면서 "정치 선배인 의원님들께 입당 신고를 하고, 저의 정치 생각과 방향 등을 얘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을 결정한 윤 후보는 2일 오전 첫 당내 행보로 국민의힘 초선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 강연에 나선다. 윤 후보는 '윤석열이 들은 국민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가량 강연을 진행하며 초선들과 소통한다.
강연 후에는 곧바로 이 대표를 예방한다. 입당 당시 이 대표가 여수·순천을 방문했던 터라 윤 후보 입당 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