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태국 모구모구 주스 용량을 1.5배 늘린 ‘모구모구 주스 500ml’ 2종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CU는 점포 내에서 판매량이 높은 모구모구 리치, 복숭아 맛을 기존 320ml에서 500ml으로 용량을 1.5배 이상 늘린 ‘모구모구 500ml’ 2종(리치, 복숭아)을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이번 대용량 제품
CU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해외 직소싱을 통해 업계 최저가 비닐 우산을 선보인다.
CU는 55cm 비닐 우산 2종을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50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55cm 우산은 CU의 브랜드 정체성(BI) 색상인 보라색과 밝은 연두색을 적용한 2종이다. 우산 꼭지부터 은은하게 퍼지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배달의민족(배민)이 외식업주에게 식재료 할인 판매는 물론, 외식업 정보까지 제공하는 ‘물가안정 원정대’를 세 번째로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7월 1일까지 ‘3차 물가안정 원정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물가안정 원정대는 고물가로 인한 외식업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주 쓰는 식재료비 부담을 덜고자 기획했다.
대표 판매 품목은 쌀과 콩
이마트는 가정의달 연휴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슈퍼 세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슈퍼세일 기간 동안 신선,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한우 등심 1+, 1등급(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각각 6690, 5690원에 판매한다. 삼겹살·목살을 비롯해
문진섭 조합장, A2+우유 출시회서 미래 비전 선포2030년까지 A2원유 비율 100% 교체, 생산체제 전환
“서울우유는 2020년부터 약 80억 원을 투자해 A2(에이투) 형질 검사를 하고 전용 목장을 만들었습니다. ‘좋은 원유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A2+(에이투플러스) 우유가 세상에 나오게 됐습니다. A2 우유로의 전면 전환을 통해 또 한
롯데마트가 해외에서 직소싱한 우유 2개 품목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우유 가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가성비 우유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품목의 물가지수는 118.13으로 2022년보다 약 9.9% 상승하며, 같은 기간 약 3.6% 늘어난 전체 물가지수와 비교해 약 3배에 달하는 상승
유통과정 줄여 비용 절감 효과해외 유명 상품으로 모객까지
편의점 유통채널이 해외에서 직접 수입하는 ‘직소싱 상품’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편의점 본사는 수입상품의 유통과정을 줄여, 매입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점포는 해외 유명상품을 통해 젊은 소비층을 모객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외식 부담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5개 중 4개 외식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우유에 이어 맥주 가격이 뛰면서 다시 ‘도미노 인상’이 찾아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와 소비자들의 고심은 깊어져만 갑니다.
오비맥주는 오늘(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
국내 우유 대체재인 외국산 우유 수입이 최근 5년 간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우유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브랜드 구매를 늘린 것이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산 우유 수입량은 3만1462톤(t)으로, 2017년 3440
‘흰우유 1ℓ 3000원’
예상했지만 그래도 믿고 싶지 않았던 그 가격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10월부터 흰 우유와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原乳)의 기본가격이 ℓ(리터)당 88원이 오르게 됐는데요.
이번 인상 폭은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첫해엔 106원이 올랐었죠. 이에 따라 음용유용 기본가격은 ℓ당
올해 원유(原乳)가격이 ℓ당 최대 104원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생산비를 반영해 일정 수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아이스크림과 빵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 이른바 밀크플레이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최근 낙농가와 유업계의 원유가격 협상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지난해 상승한 생산
식품업계가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간편식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매일유업은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 봉사자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하는 제품은 어메이징 오트 15만 개와 매일두유 6만 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 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 개 등 총 24만여 개다.
제품 대부분은 상
고물가에 수입 멸균 우유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 확정에 리터(L)당 3000원 수준까지 국산 냉장 우유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수입 멸균 우유 수입량도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13일 본지가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멸균 우유 수입량은 2만4263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만6850톤)보
‘가나초코우유’와 ‘비피더스’ 등으로 유명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실적 악화를 이유로 영업을 종료한다. 이미 전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했고,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직접 나서 회생 방안이 없다며 우유 산업의 근본적 위기를 지적했다.
푸르밀 폐업으로 낙농업계가 겪는 어려움이 수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라지는 초콜릿 우유 상징
푸르밀은 내달 30일 사업
편의점 업체 CU가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흰우유 소비 수요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HEYROO 우유득템 상품을 선보인다.
17일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흰우유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에 불과했으나 코로나19 이후 홈카페, 홈베이킹 등의 트렌드를 타고 2020년 8.6%, 2021년 11.
“생우유보다 고소하고 유통기한도 긴데 저렴하기까지”
#최근 온라인 쇼핑몰 가공식품 인기검색어에는 수입 멸균우유와 멸균우유가 항상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신선 우유의 인기는 뒤로 밀려난 지 오래다. 14일 기준 G마켓 우유 종류 판매 순위 상위권은 멸균우유가 장악했다. 신선 우유는 19위에 이르러서야 볼 수 있다.
#마트 신선 유제품 코너에 손이 잘
서울우유에 이어 빙그레,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대부분의 유업체들이 줄줄이 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원윳값이 ℓ당 21원 오른 데 따라 우유업계로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어서 우유를 재료로 하는 빵, 치즈, 아이스크림 등도 뒤따라 오르는 '밀크 인플레이션' 현상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빙그레는 1일 바나나맛우유, 요플레를 비롯한 주요 유제품 가격
밀크 인플레이션이 현실화하고 있다.
업계 1위 서울우유가 결국 우유 가격 인상을 단행하자 후발 주자들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우유를 재료로 하는 빵, 치즈 등도 줄줄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선식품부터 공공요금까지 오르는 가운데 밀크 인플레이션까지 겹치며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감소에도 우유 가격이 오르
우유업계 1위 업체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피자, 부리또 등 냉장 가정간편식(HMR)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우유 측은 완제품 형태로 피자 3종(토마토치즈, 차돌불고기, 매콤닭갈비)과 부리또 2종(치폴레 치킨, 데리야끼 불고기)을 내달 중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HMR에는 서울우유가 보유한 제조공법으로 만든 100% 국산 치즈를 사용한다.
식품업계가 연초부터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힘을 보탠다. 탄소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자원 순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식품ㆍ유통업계는 비닐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아이스팩을 생수 등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왔다.
매일유업은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90㎖’ 제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