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매니 파퀴아오(필리핀)가 펼친 '세기의 대결'은 전반적으로 지루했다는 평가다.
메이웨더는 주로 피해다니기만 하다가 파퀴아오가 틈을 보이면 한 번씩 '혼이 실리지 않은' 주먹을 던져 점수를 쌓았고, 파퀴아오의 주먹은 메이웨더의 안면에 좀처럼 닿
메이웨더랑 파퀴아오전은 흑백논리를 대입해서 보다보니 메이웨더의 모든게 맘에 안드는거지. "아웃복서랑 인파이터의 차이? 그냥 피터지게 싸워야 재밌고 명경기야! 아 덤으로 메이웨더는 좀 터지고" - QW**
기록상 메이웨더가 더 효율적인 펀치를 날렸다니 인정할 수밖에... 하지만 파퀴아오에게 박수를 보낸다. - 아**
확실히 난 지금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핵주먹 메이웨더 주니어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화제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 특설무대에서 열린 사울 알바레스와의 WBC 및 WBA 주니어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한 명의 심판이 동점을 줬으나 나머지 심판들이 메이웨더 주니어의 손을 들어줬다.
메이웨더 주니어는 통산 44승 무패를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