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메르스 응원 릴레이는 루게릭 환자를 응원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착안한 것으로, 메르스 사태로 고생하는 국민을 응원하고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골프선수 박인비,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이...
서울대병원은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메르스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 ‘메르스 아이스버킷’ 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스 아이스버킷은 루게릭병 환자에게 희망을 주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우리나라 버전으로, 메르스 극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국민 여러분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응원 릴레이는 지난 19일 정우택...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이 직접 쓴 응원 카드를 들고 있습니다. 카드에는 "의료진 여러분,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해진, 박소연 두 선수가 다음 응원을 이어가 주셨으면 좋겠네요"라며 메르스 아이스버킷 다음 주자로 후배들을 지목했습니다.
*박원순 시장 지목한 광희, 아이스버킷에서 메르스까지 ‘소통 정치’ 주목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지역 감염 확산에 긴급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과거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아이스버킷챌린지 주자로 박원순 시장을 주목한 사실이 사회 현안에 대한 박 시장의 소통 정치를 재확인시켜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희는 지난해 8월,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