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저성장·양극화' 늪에 빠져 허덕이던 대한민국 경제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휘몰아쳤다. 당장 70여 일 남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후보들은 집권과 동시에 벼랑 끝에 내몰린 경제 회복을 위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투데이는 '제3지대' 후보인 심상정(정의당)·안철수(국민의당)·김동연(새로운물결) 3인으로부터 진퇴양난에 빠
박근혜 대통령은 휴일인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이날은 당초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로 한 날이었지만 방미 일정을 전격 연기하면서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한 현장방문 일정을 이어나갔다.
박 대통령은 우선 선별진료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리병동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