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MAP를 적용하면 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병 질환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속한 팬데믹 대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SUV-MAP는 유전자 재조합 돌연변이 기술로 ‘매트릭스 단백질’의 세포 독성을 약독화한 재조합 VSV 벡터 기술 기반 백신 개발 플랫폼이다. VSV 기술을 적용하면 벡터(운반체)에 유전자를 탑재한 후 타겟 발현 물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통해...
바이러스연구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대비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항생제내성 분야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 검체 및 병원체의 연구자원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이 바이러스가 인간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때가 인간 사이에 대유행을 하게 될 시기이며 “이는 시간 문제”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2003년부터 꾸준히 인간의 조류인플라엔자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근래에 이르러서는 감염 사례 내의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보건의회 의장 제프리 파라는 이와 같은 전염병은 이미...
지카, 메르스, SFTS 백신 등에서 예방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백신에 적용 가능한 SUV-MAP을 론칭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감염병 바이러스가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이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최근 론칭한 SUV-MAP을 적용하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피씨엘은 2018년 질병관리본부와 메르스 신속 현장진단 (POCT) 진단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변이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와 호흡기 바이러스 다종진단 현장진단제품을 출시해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각국의 코로나19 조기 퇴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프리카·중동 지역 보건복지부와...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에볼라 등 16개 계열의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 33종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세계적 학술지를 통해 공개됐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코로나19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 220여 종 바이러스 질환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경우 임상 2상으로 직행할 수 있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제프티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각종 세포실험에서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코로나19· 사스·메르스 등)에 효능이 있는 것이 드러났지만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유효약물농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현대바이오는 무기물과 고분자를 이용한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니클로사마이드가...
두바이는 HMS 병원을 시작으로 향후 HMS 그룹 전 시설로 바이러스 사멸 램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메르스뿐만 아니라 병원 내감염과 일반 외부 환경감염원에 있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새로운 감염성 바이러스의 사전 예방 솔루션의 고도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처럼 관리하기로 하면서, 경제활동 정상화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 달 8일부터 코로나19의 전염병 분류 기준을 기존 ‘2류 상당’에서 ‘5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기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오는 7월 열리는 무슬림 성지순례 의식 ‘하즈’에서 메르스 바이러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열린 하즈에는 250만 명이 방문했다.
메르스는 2012년에 처음으로 발견된 바이러스로 2015년 국내에 상륙했다. 메르스 초기엔 최대 치명률이 90%에 이르는 에볼라보다 더 무서운...
정부가 5월 이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을 검토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에서 진행된 기자단감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4월 말 비상상황 해제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도 그 이후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이라든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2단계 조정을...
우리나라 최초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체계(KISS)를 구축하여 공공보건에 기여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 단장으로 바이러스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정부자문 또는 직접 통제에 나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감염병 치료 및 예방 관리 정책 향상에 크게 공헌한 의료인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막바지 단계”라며 “메르스·에볼라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효능이 입증된 니클로사마이드의 흡수율을 CP-COV03가 높여준다. 난제였던 생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려 세계 1호 항바이러스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치료제 ‘피라맥스정’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독일 IFO연구소의 티모 볼메르스호이저 경제전망 실장 역시 “2024년까지 정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여름 동안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와 이에 따른 급격한 가격 인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경제 회복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유럽은 겨울 침체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 후 러시아는...
회사 관계자는 “바이러스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는 뉴클레오사이드 구조가 효능 면에서 가장 유력하다”면서 “이 점이 이번 정부 과제에 선정될 수 있었던 중요한 근거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퓨쳐메디신은 메르스와 사스 대유행 시기에도 뉴클레오사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치료제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초기 ‘외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했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9일 “지금은 우리가 의료대응체계를 많이 확충했다”며 “외국의 유행이 심하지 않고, 변이가 있지만 상황이 많이 나쁘진 않기 때문에 막고 지낼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 본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유코백-19나 유코백-19 오미크론 변이주 백신의 추가 접종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부스터샷용 백신이나 다양한 변이주에 방어 효능을 보이는 범용 백신, 사스·메르스·코로나19 등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등이다.
백 대표는 "부스터샷용 백신이나 범용 백신, 베타 코로나 백신 중 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지해왔던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을 25일 0시부터 다시 허용하면서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거나 마트에서 시식을 할 수 있게 됐다.
취식이 허용되는 시설은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내국인카지노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실내 스포츠관람장 △박물관...
메르스 때문에 정작 중요하고 긴급한 다른 환자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 위험해지는 2차 피해를 막으라는 얘기였다.
코로나19가 나라를 휩쓴 지 2년을 넘었다. 변이를 거듭하면서 끊임없이 이어진 바이러스의 공격에 그동안 누적 확진자 1400만여 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 이상 감염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60여만 명까지 치솟았다가 지난주 일평균 20만 명대로...
정부가 1급 감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검토될 사안으로 지금은 단계를 낮출 시점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놨다.
현재 국내 법정 감염병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1~4급으로 나뉜다. 1급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발생 우려가 커 발생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