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9일 메리스 피해업종 지원에 대해 금융권 집행실적을 일일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외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금요회'를 갖고 메리스에 따른 경제 및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임 위원장은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메르스 확산 방지 및 경제적 영향 최소화 방안을 설명하고 "관
시중은행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확산에 따라 생계의 위협을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소비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기업과 자영업 가계의 자금난이 한결 해소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 등 주요 6대 은행은 메르스 피해 금융지원책을 발표했거나 늦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