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부는 7월 1000MW(메가와트)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체코는 15년 만에 우리나라 원전 수출 타진이 기대되는 국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원전뿐 아니라 탈석탄 정책에 적합한 HRSG 등 다양한 친환경 발전 설비를 적극 홍보하고 관련 분야의 신규...
한국서부발전이 1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15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의 금융 상황을 마무리했다.
서부발전은 17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UAE 아즈반 1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의 발주처 및 대주단과 금융 종결(Project Financing Closing)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아부다비 국영...
신한울 3·4호기는 1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이다.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설계의 원전이다.
회사 관계자는 “티에스넥스젠은 국내 신고리 1~4, 신한울1~2 원전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아랍에미리트 원전 납품 이력 등 원자력발전소 사업 부문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38%(880원) 오른 1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건설허가를 발급하기로 했다. 허가신청 약 8년여 만이다.
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에 건설될 1400MW(메가와트) 용량 가압경수로형 원전이다. 주설비 공사는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 등이 맡았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풍력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10㎿(메가와트)급 해상풍력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공기업 4사 및 풍력 전문 중소기업과 ‘한국형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공급망 원가절감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참여 기업들은 5월 국책과제 참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중저온형 SOFC 시스템 생산을 담당하는 두산퓨얼셀은 기존에 가동 중인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PAFC) 생산공장과 별개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50MW(메가와트) 규모의 SOFC 양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실증 운전은 한수원이 직접 SOFC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한전 관계자는 "UAE원전은 1400MW(메가와트)급 신형경수로 APR1400 노형"이라며 "2009년 사업수주 이후 건설기간 주계약자인 한전을 중심으로 국내기업들이 '팀 코리아'를 구성해 국내 원자력업계 역량을 모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랍 지역 최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 UAE원전은 4개 호기 상업...
Lumcloon Energy 사는 아일랜드 최대 규모의 ES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 개발사로, 2021년부터 아일랜드 중부 지역인 오팔리카운티에 200MW(메가와트) 주파수 제어 배터리 상업 운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추가로 200MW 계통 안정화 ESS 프로젝트에 참여해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일랜드 전력 계통은 높은 풍력발전...
현재 동서발전은 태백시에 64.2MW(메가와트) 규모의 가덕산풍력 1·2단계를 운영 중이며, 향후 가덕산풍력 3단계를 포함해 태백시 인근에 약 140MW(총 5개소) 용량의 풍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민·관·공이 하나 돼 태백시가 새로운 미래 핵심 자원의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서발전은...
영동양수발전소는 500MW(메가와트) 규모로, 전체 건설사업비는 1조2000억 원에 달한다. 발전소가 건설되면 해마다 약 800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양수발전소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일종의 배터리 역할을 수행해 국가 에너지안보 강화는 물론, 탄소중립에도 그 역할이 막중하다"라며 "이번 토건공사...
이번 사업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사용 가능한 규모다.
DL이앤씨는 이달 초 한수원으로부터 낙찰통지서를 받았고, 이번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5034억 원으로,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목·건축공사를...
44호 대용량 고객 모집…동·서해안 발전제약 완화부하차단 동작 보상금 크고 짧은 정전시간이 고객 모집 큰 강점
한국전력이 4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시행 이후 4달 만에 650MW(메가와트)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제도 도입으로 광역 정전 예방과 발전제약 완화에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도입 이후 44호의 대용량 고객을...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DL이앤씨는 5034억 원에 달하는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목공사를 수행한다.
양수발전은 심야시간대의 싼 전기나 신재생 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로 하부 댐의 물을 상부 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증가할 때...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에너지정보청(EIA)을 인용해 올해 상반기(1∼6월) 발전용량이 20.2GW(기가와트)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상반기 증가 폭보다 21% 늘어났다. 올 하반기엔 더 늘어나 연간 증가 폭이 42.6GW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전력 투자는 기본적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포석이다. AI 연산의 핵심인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이달 1일 'SK E&S·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이 제출한 1050MW(메가와트)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안을 서면 의결했다.
집단에너지 시설은 전력 생산과 지역난방 등의 열 공급 설비를 모두 갖춘 발전소를 말한다. 너지 효율이 높고 송전탑 등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주로...
한편, 남부발전은 캐나다·오만 두쿰·호주 등 해외 그린 수소 생산 및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삼척 수소화합물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 15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등 국책 과제를 수행하며 청정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영 기술을 축적하는 등 청정수소 도입 및 활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한수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코리아’는 17일 체코 정부로부터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 정부 추산 24조 원이 투입되는 체코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이에 안 장관은 “이번 사업에 대해 과도하게 비관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안 장관은 “60% 우선 고용을 말했는데, 현지에...
전력계통 안정을 위한 ESS 사업 선제적 도입으로 미래 전력 설비 선도ESS 화재안전기술 강화로 설비 신뢰도 향상 및 대규모 탄소중립 사업 이행
한국전력이 국내 최초로 336MW(메가와트) 규모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를 건설하고, 현장에 투입했다. 한전은 이번 ESS 건설에 따라 계통 안정화 자원을 확보, 발전제약을 줄이고 전력 수요·공급...
또한 현대건설이 지난해 1100MW(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도 고무적이다.
네덜란드와 핀란드, 스웨덴도 눈여겨볼 만하다.
황 사장은 "지금 네덜란드로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다"라며 "타당성 조사 영역이 끝나면 네덜란드도 입찰 준비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최종 선정되면 팀 코리아는 1000MW(메가와트)급 대형 원전의 설계부터 구매, 건설, 시운전, 핵연료까지 일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안 장관은 "2022년 3월 체코 원전 입찰이 개시될 당시만 해도 세계 유수 사업자들만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팀코리아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라며 "지난 2년 동안 한수원과 원전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