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로 알려진 쯔양을 협박해 2억16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김석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 공갈 혐의를 받는 김모 씨와 송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김 씨와 송 씨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첫 재판에서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구제역,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첫 공판이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한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쯔양에게 선처를 호소했다.
6일 YTN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5장의 자필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카라큘라는 쯔양의 피해에 위로를 전하며 자신의 공갈 방조 혐의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편지에서 카라큘라는 "저는 유튜브에서 '카라큘라'라는 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최근 주거침입·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이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이 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의 여자친구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측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검찰에 고소한 데 대해 김 대표는 "오히려 땡큐"라며 "검찰 수사에서 누가 거짓말 했는지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31일 유튜브 가세연 커뮤니티에 "쯔양의 반응이 드디어 나왔다. 저를 너무 모르시나본데 저는 이런 고소 들어온다고 위축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들의 범행에 엄정 대응할 것을 재차 지시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 레커' 관련 수사 상황 및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 지검장에게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일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구속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받는다.
손 부장판사는 이
검찰이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구제역이 "이 돈은 쯔양 측으로부터 리스크 관리를 위해 받은 정당한 용역비"라고 재차 강조했다.
구제역은 2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나는 쯔양 소속사와 용역 계약을 맺은 게 맞고, 이 계약 제안을 한 것도 쯔양 소속사고, 금액(5500만 원) 제안도 쯔양의 소속사에서 한 것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에 대한 정보를 일명 사이버레커(사이버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넘긴 변호사가 "이유막론하고 미안한 생각이다"라며 사과했다. 다만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며 억울함도 토로했다.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A 씨의 전담 변호사이자, 구제역에게 쯔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B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사이버레커(사이버 렉카)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브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그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카라큘라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유튜버로서의 삶을 이제 모두 내려놓고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받은 메일과 영상을 공개했다.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구제역이 혐의를 부인하자 증거를 제시한 것이다.
18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협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쯔양 측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해 2월 21일 쯔양 현 소속사 가든
검찰, 5월 유튜버 ‘탈덕수용소’ 재산 2억원 동결“법원 ‘몰수‧추징보전 인용’ 판단이 사건 분수령”
먹방 유튜버 ‘쯔양’ 협박‧공갈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를 향한 비난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이 이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법조계에서는 “법원이 사이버 레커들의 재산 동결을 인용할지
이른바 '사이버 레커(렉카)' 유튜버들의 협박 의혹이 연일 커지고 있습니다.
의혹은 모임 '렉카연합'에 소속된 일부 유튜버들이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정황이 통화 녹취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논란이 커지자 일제히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하고 나섰는데요. 그러나 쯔양 측이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물론, 관련
수원지검, 검찰청 2곳에 사건 이송 요청쯔양 법률대리인 "고소장 제출 예정"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 사건 수사를 수원지검이 맡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15일 “유명 먹방 유튜버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고발된 일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폭행과 협박, 착취 피해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법률대리인이 이를 홍보하는 게시글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쯔양은 1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쯔양이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게 과거를 빌미로 협박당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 음성이 공개되자,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구독자 1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구제역'과 '카라큘라' 등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처벌 여부가 주목된다. 이에 양지열 변호사는 "대한민국 공권력에 구멍이 뚫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쯔양이) 공권력에 기대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고, 렉카 유튜버들이 활동하는 장이 펼쳐진 것"이라고 전했다.
양 변호사는 1
먹방 유튜버 쯔양이 2020년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은퇴했던 사건도 결국 쯔양을 폭행하고 착취한 전 남자친구(전 소속사 대표)가 벌인 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뒷광고 폭로 라이브 방송을 했던 참피디(PD)가 오히려 쯔양을 돕고 위로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튜버 홍사운드는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제는 진실을 말하겠습
새벽부터 충격적인 영상에 입을 다물지 못한 오늘인데요. 구독자 수 1010만 명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먹방 유튜버 쯔양의 해명 영상이 올라오면서부터죠.
앞서 11일 새벽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올린 ‘[충격단독] 쯔양 과거 폭로 협박 뒷돈(feat. 렉카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쯔양이 카메라 앞에 선
유튜버 쯔양이 4년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착취, 협박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영상 속 멍과 상처 등이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 게재된 다수의 영상에는 쯔양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먹방'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건 쯔양의 팔에 든 선명한 멍이다. 반팔 등 팔이 보이는 의상을 입고 찍은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