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불펜 저스틴 마르티네스와 맞대결에서 번트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야스마니 그랜달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배지환은 맨드류 맥커친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에 안착한 뒤 마르티네스의 폭투를 틈타 결승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53승 52패)는 애리조나(55승 51패)와 10회 연장 승부 끝에 6-5로 이겼다.
5회 볼넷을 골라내며 시즌 첫 출루에 성공한 배지환은 다음 타자 앤드류 맥커친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어 맥커친의 내야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후속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7회에는 아쉽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팀이 2-6으로 뒤진 9회 말 배지환의 방망이가 빛을 발했다....
강정호의 안타에 3루 주자 맥커친이 홈을 밟아 4-5를 만들었다. 이후 강정호는 머서의 안타에 플랑코와 함께 홈을 밟아 역전 득점을 올렸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승환은 팀이 9-6으로 다시 역전한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맥커친을 삼진, 플랑코를 2루 땅볼로 처리한 오승환은 강정호와 마주했다. 오승환은 강정호에게 4구째 시속...
5회말 1사 1, 3루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맷 보우먼의 시속 93.2마일(약 150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강정호의 안타에 3루 주자 맥커친이 홈을 밟아 4-5를 만들었다. 이후 강정호는 머서의 안타에 플랑코와 함께 홈을 밟아 역전 득점을 올렸다.
경기는 7회초 현재 피츠버그가 세인트루이스에 6-5로 앞서 있다.
강정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존 제이소(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플랑코(좌익수), 강정호(3루수), 맷 조이스(우익수), 조디 머서(유격수), 크리스 스튜어트(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라이언 보겔송이다.
그러나 슬럼프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
이날 피츠버그는 강정호 없이 조쉬 해리슨(2루수), 스털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플랑코(우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존 제이소(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스), 션 로드리게스(유격수), 채드 쿨(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강정호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내달리다 아쉽게 아웃됐다.
앤드류 맥커친의 3점 홈런으로 10-1이 된 8회말 강정호는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대호는 8회초 대타로 나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6으로 조금 내려갔다.
신더가드의 첫 번째 스트라이크를 지켜 본 강정호는 2구를 그대로 받아쳐 깔끔한 우중간 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3루 주자 맥커친이 홈으로 들어와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1타점을 기록했다.
1회말 현재 피츠버그는 뉴욕 메츠에 2대0으로 앞서고 있으며,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3할6리로 끌어올렸다.
6-2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윌프레도 보스칸의 타석 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크리스 러신의 89마일(약 143㎞) 슬라이더를 잡아당겼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마르테, 서벨리, 맥커친 등 타선이 타격감을 폭발시키며 6-3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피츠버그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3-0 리드를 잡은 뒤 후안 니카시오, 존 제이소, 앤드류 맥커친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7-0으로 앞서갔다.
7-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2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추가 타점 기회를 잡았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3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94마일(약 151㎞)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로 향하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3-0 리드를 잡은 뒤 후안 니카시오, 존 제이소, 앤드류 맥커친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7-0으로 앞서갔다.
반면 박병호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펠프리의 3구째 94마일(151㎞) 싱커를 받아쳤지만, 유격수가 잡아내 아웃됐다.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4로 뒤진 7회초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피츠버그의 추격에 힘을 더했고, 9회 안타에 이어 역전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앤드류 맥커친, 데이빗 프리즈, 해리슨의 홈런에 힘입어 5-4 역전승을 거뒀다.
강정호를 포함해 앤드류 맥커친, 데이빗 프리즈, 해리슨이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강정호는 9회초 안타에 이어 역전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사진을 앞세워 승리를 축하하자 팬들도 함께 기뻐했다. 한 팬은 강정호를 ‘킹캉(King Kang)’이라고 부르며 “그가 모든 걸 해냈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팬은 “강정호 또...
이날 오승환은 앤드류 맥커친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1, 2루로 피츠버그에 득점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다비드 프리스와 스탈링 마르테를 잇달아 삼진으로 잡아내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매시니 감독은 첫 등판한 오승환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자주 있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잘 던져줬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오승환은 0-3으로 뒤진 7회말 마운드에 올라 맥 조이스와 앤드루 맥커친에게 볼넷을 내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몸이 슬슬 풀리면서 차례로 아웃카운트를 늘려갔다.
이날 위기에서 빛난 오승환의 결정구는 ‘슬라이더’였다.
맥 조이스와 앤드루 매커친에게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면서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데이비드 프린스와 스탈링...
내셔널리그에서는 20위, 피츠버그 내에서는 앤드류 맥커친(28ㆍ타율 0.29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주전 포수 서벨리는 타율 0.303을 기록했지만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0.821로 메이저리그 전체 38위, 내셔널리그 18위를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선취 타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세인트루이스에 역전을 허용하며 3...
규정타석을 채운 피츠버그 선수 중에서 타율 공동 1위 맥커친 290, 마르테 290입니다. 강정호 선수 타율 295인데 규정타석을 채우면 피츠버그 선수 중에서 타율 1위이네요. - 제발****
강정호 7호 홈런 글 보고...오 강정호 오늘 홈런 또 쳤나 글 클릭하니 뒤늦게 올린 글이라고 또 친줄 알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어제 거 뒤늦게 올린 줄 알았는데... 진짜 오늘 친 거였네요. 와...
추격에 나선 내셔널리그는 6회말 선두타자 앤드류 맥커친이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2-3으로 따라갔다.
하지만 7회초 점수차는 다시 벌어졌다. 트라웃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대주자로 나선 브록 홀트가 도루에 성공해 무사 2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마차도가 2루타를 터트려 홀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사 3루에 프린스 필더가 희생타로 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한솥밥을 먹는 앤드류 맥커친(29)은 내셔널리그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다. 14일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 정상에 오른 토드 프래지어(29·신시내티 레즈)가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중심타선은 브라이스 하퍼(23·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버스터 포지(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