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핵심 업무권역에 자리 잡은 현대차증권빌딩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선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현대차증권빌딩 매각을 위해 에비슨영코리아, 에스원, 삼정KPMG 컨소시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현대차증권빌딩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오피스 자산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4만439㎡ 규모로, 현대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펀드에서 보유 중인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핵심 상권에 위치한 대형 복합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시설로 대지 면적은 9703㎡(약 2935평), 연면적은 4만7600㎡(약 1
부산의 랜드마크 '비스퀘어(구 삼성생명 초량빌딩)'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23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잠재 매수자에게 투자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6월 비스퀘어 매각 주관사로 알스퀘어–NAI 코리아 컨소시엄을 선정, 비스퀘어 매각을 준비했다.
부산 동구에 있는 비스퀘어는 지하 3층
현 주가보다 11% 싸게 매각 추진2016년 지분 10.8% 지분 확보
미국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JD닷컴(징둥닷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월마트가 1억4450만 주의 보유 지분을 24.85~25.85달러 선에서 매각해 최대 37억4000만 달러(약 4조9730억 원)의
MG손해보험의 네 번째 매각이 결국 불발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예보는 "MG손보 재공고 입찰 관련 매각 주관사, 법률자문사 검토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종 유찰 처리됐다"며 "향후 수의계약을 통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MG손해보험 4번째 입찰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의 금융 전문 PEF JC플라워 등이 참여했다. 이르면 다음 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MG손보 재공고 입찰에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재입찰을 마감한 결과 앞
푸드나무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대기업과 사모펀드 등 10여곳이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12시 27분 현재 푸드나무는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34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이낸셜뉴스, 조선비즈 등에 따르면, 푸드나무는 EY한영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창업
리파이낸싱 나선 상장리츠, 금리 낮추기 ‘한창’자산 매각·편입에도 적극적…고금리 장기화 시기와 대조적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들이 상장 리츠의 자금조달이나 자산 매각·편입 등에 나서고 있어서다. 이는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속에 숨죽이고 있던 것과
본입찰 아무도 참여 안해
MG손해보험 매각이 또다시 실패했다. 지난해 입찰자를 찾지 못한 데 이어 세 번째 매각 불발이다. 업계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놨다.
19일 금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G손보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이날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아무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4월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미국계 사
고금리 등 불황에 신규 투자 어려워홈플 노조까지 매각에 반대…리스크 커져투자금 회수 필요한 MBK파트너스, 초초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업황이 좋은 가운데에도 인수합병(M&A)매물로 나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이 지지부진하다. 업계는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신규 투자가 쉽지 않다는 점을 리스크로 본다. 게다가 홈플러스 노조까지 매각에 거세게 반대
쿠팡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합병(M&A)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쿠팡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가 쿠팡이 최근 MBK파트너스와 주관사 모건스탠리로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투자설명서를 수령, 인수 검토에 착수했다고 보도하자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상시매각 대상에 올려놨다.
9일 연합뉴스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JKL파트너스는 앞으로 상시로 본입찰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국내외 투자사들과 접촉해 매각 협의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후 가격뿐만 아니라, 여러 정성적 조건에 대
SM C&C가 강세다. SM C&C와 키이스트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이 선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8일 오전 11시 29분 SM C&C는 전 거래일 대비 13.59% 오른 197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넘버스 등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손자회사인 SM C&C·키이스트를 매각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
매각 대
컬리, 제주도 배송 시작...호남 지역엔 새벽배송도오아시스, 11번가 인수 검토...물류 강점, 오픈마켓에 이식
새벽배송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컬리와 오아시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컬리는 신사업과 배송권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고 오아시스는 오픈마켓 사업을 영위하는 11번가 인수를 검토 중이다. 기업공개(IPO) 재추진 가능성이 커지자 공격적인
노조 “MBK 투자금 회수 위해 홈플러스 산산조각 내”투쟁 본부 체재로 전환…전 조합원 결의대회 준비홈플러스 “대주주 투자금 회수 목적 아니다”
홈플러스 직원들이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할 매각에 대해 밀실매각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홈플러스 사측은 이번 매각은 대형마트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
부동산 및 건설업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손실흡수능력 제고중앙회 연체관리 TF 중심회원조합 건전성 조기 안정화 도모
신협중앙회가 총 1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제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회원조합의 건전성 관리를 위한 조치로, 올해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협은 최근 연체 관리를 위
롯데손해보험의 새로운 주인으로 외국계 투자사가 올 가능성이 커졌다. 본입찰에 우리금융지주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다.
28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롯데손보 매각 주관사 JP모건이 진행한 본입찰에 외국계 사모펀드 1~2곳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현재 JKL파트너스 등이 보유한 롯데손보 경영권 지분 77
인수설 확산하자…공식 입장문 배포알리바바 그룹 내부 확인 거쳐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홈플러스 인수합병(M&A)설이 제기된 가운데 알리가 인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알리)는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알리는 (홈플러스 관련) 인수합병 논의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전에 참전한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서 MBK파트너스가 빠졌다. 대신 메리츠증권이 참여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스페셜시츄에이션(SS) 2호 펀드를 통해 전환사채(CB) 형태로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 30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하지 않았다.
실사 결과 재무적
물류효율화 나선 SSG닷컴, 흑자전환 도전희망퇴직에 사옥이전까지, 11번가 ‘군살빼기’SSM에 적극 투자하는 홈플러스, 경쟁력 제고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인수합병(M&A) 매물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경기 전반이 꽁꽁 얼어붙은 탓에 투자나 인수할 기업을 찾기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헐값 매각’을 피하기 위해서는 기업 가치를 높여 제 값을 받는 게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