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웹툰협회는 22회 만화의 날을 맞아 공로상에 이현세 만화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만화의 날은 1997년 제정됐다. 사전심의를 예고하며 표현의 자유가 억압을 받자 만화인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궐기대회를 시작한 11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현세 작가는 당시 ‘천국의 신화’ 필화 사건을 겪으며 벌금으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이
문재인 대통령이 '만화의 날'인 3일 웹툰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를 직접 쓰며 K-웹툰 홍보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가 끝날 무렵 웹툰 'TEN'의 주인공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를 꺼내며 "세계적 만화강국 일본의 웹툰 시장에서는 한국 웹툰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웹툰은 이제 K-콘텐츠를 대표하는 장르로, '신 한
차세대 만화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이 대한민국 만화인들의 축제 ‘제14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지난 3일 오후 5시, 한국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공정하게 상생하는 우리 만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각종 시상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만화의 날은 한국 만화의 부흥과 만화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
고우영 화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 13회 만화의 날(매년 11월3일)을 맞아 그의 작품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고우영 화백이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메인화면에 꾸며지면서 그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고 화백의 작품과 인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우영은 1938년에 만주에서 태어나 지난 2005년 별세했다. 그의
경기도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3일 서울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마당에서 인기 만화가들을 초청해 '제11회 만화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세, 허영만, 박재동 등 중견 만화가들을 비롯해 강풀, 곽백수, 주호민 등 웹툰 만화가들도 총출동했다.
이날 기념식은 ‘2011 오늘의 우리만화상' 시상식, 황미나·전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