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정상이고 간경화가 없는 환자도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위험 구간에 있으면 간암 발생 위험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암 예방을 위해 간염 바이러스 수치를 기준으로 B형간염 치료를 시작하면 국내에서 향후 15년간 4만 명의 간암 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팀은 간수치가 정상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체 내의 가장 큰 장기중 하나인 간은 영양분 저장 및 방출, 해독작용, 면역작용, 음식의 소화
에스티팜(ST Pharm)은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와 'RNA 기반 면역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에스티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mRNA 의약품의 후보물
차백신연구소는 에스티팜과 ‘RNA 기반 면역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mRNA 의약품의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2025년까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타깃으로 mRNA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도출하고, 2026년에는 임상단계에 진입한다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차백신연구소와 ‘감염병 X(Disease X)’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장승기 소장, 디미트리 라빌레트 CSO, 허재용 행정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차백신연구소에서는 염정선 대표, 조정기 CFO, 안병철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감염병 X
큐라티스는 스웨덴의 백신 개발회사 ‘SVF 백신(SVF Vaccines)’과 위탁개발생산(CDMO) 발주를 위한 생산 시설 확인 및 기술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SVF 백신은 치료용 만성B형간염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로 주한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에서 발표 후 큐라티스 오송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돼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바이러스 간염’이다. 바이러스 간염은 종류에 따라 가장 흔한 B형, C형, A형 간염부터 드문 D형과 E형 간염까지 다양하다. 바이러스 간염의 종류별 특징과 치료, 예방법이 다르다.
김영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바이러스 간염은 각기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각 형태의 간염은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WHO에 따르면 B·C형 간염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억 명 이상이고,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지만 낮은 인지도 등으로 여전히 최적의 치료를 받지 못한다. 또, 간암·간경화 등 중증질환 유발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WHO는 간암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11일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그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협력을 위한 백신 혁신 기술 사례’ 세션에 진행되는 이번 발표에서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인 ‘L-pampo™(엘-팜포)’와 Li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16일 현재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넘긴 제약사는 4곳으로 집계됐다. 올해 제약기업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4분기 실적이 더해질 경우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기는 ‘1조 클럽’에 가입할 제약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중 유한양행·
매년 7월28일은 중증질환과 간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2010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간염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간염 예방접종과 무료 검사, 질환 인식 캠페인 등이 국가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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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인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에 맞춰 제정했다.
간암은 바이러스가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세포를 파괴하는 질병이다.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있다. A형은 1973년, B형은 1965년, C형은
초음파 검사를 할 때 가끔 내가 사진관 사장님이 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배를 불룩 내미시고 숨 참으세요. 다시 해 볼게요. 배 불룩! 숨 참으셔야지요.” “아 좋습니다. 잘 나왔어요.”
정확한 영상을 찍으려면 환자의 협조가 필요하다. 배를 불룩 내밀어야 간이 횡경막 아래로 내려오고 숨을 참아야 흔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제대로 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이번 주(5월 30일~6월 3일) 코스닥 시장은 직전 주보다 17.54포인트 오른 891.51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63억 원, 58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0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 삼성스팩4호, “삼성전자 인수합병 작업 진행 중” 소식 영향 69.29% 급등
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에스티팜은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TIDES USA' 학회에 참석해 Spotlight Session에서 ‘mRNA CDMO: 올리고 CDMO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한 mRNA 플랫폼 기술의 개발(mRNA CDMO: How to Develop mRNA Platform Technology Using Know-how fr
에스티팜이 미국 현지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을 활용한 mRNA 플랫폼 기술을 발표하고 현지 바이오 기업들과 사업 제휴를 논의하는 등 현지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섰다.
에스티팜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TIDES USA’ 국제학술대회에서 골드(Gold) 스폰서로 참석해 스포트라이트 세션(Spotlight Ses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권가를 질주하던 제약ㆍ바이오산업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쩐(錢)의 전쟁’에 나선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올해 상반기 SK바이오사이언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이 신규 상장한 데 이어 하반기 에스디바이오센서, HK이노엔 등이 추가 상장해 이날 기준 총 15개 제약ㆍ바
차백신연구소는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애스톤사이언스와 내달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암 치료백신 파이프라인 ‘AST-021p’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연구 내용은 암세포에 의한 특이 단백질 HSP90의 일부분에, 항원결정기(Epitope)를 사용한 암 치료백신 AST-021p의 유방암 마우스 모델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