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세포를 만들어내는 골수 내 적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진성적혈구증가증(PV)과 혈소판이 과도하게 증가해 나타나는 본태성혈소판증가증(ET), 이와 반대로 혈액세포가 감소하면서 골수가 섬유화되는 골수섬유증(MF)과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호중구백혈병, 만성호산구백혈병이 있다.
특히 골수섬유증은 혈액 세포를 과도하게 만들어내던 골수가 점차...
혈액암(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기기가 주력제품이며, 2020년부터 상장을 준비해 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코루파마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와 관련한 증여의제가 발생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지 7개월여만이다. 증여의제가 해소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상장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코루파마는...
3성분),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보술리프정(보수티닙일수화물) 등 4개 신약을 급여 등재한다.
이에 따라 환자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전이성 직결장암이 약 2900만 원에서 146만 원으로(본인부담 5% 적용 시), 궤양성 대장염은 약 760만 원에서 76만 원으로(본인부담 10% 적용 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은 약 56만 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정확도가 향상되어 급성, 만성, 림프구성, 골수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백혈병 진단이 가능하다. 2시간 안에 정확한 바이오마커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치료를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이번 백혈병 진단 기술에 대한 독일 특허 등록은 당사의 혁신적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변화하는...
한국노바티스는 2023 유럽혈액학회(EHA)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미충족 수요 조사(Survey of Unmet Needs in chronic myeloid leukemia, CML SUN)’ 결과를 9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CML SUN’ 운영위원회 위원 겸 연구 저자이자 파비안 랑(Fabian Lang)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병원 박사는 “‘CML SUN’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전문의 사이에서...
메드팩토, 만성 골수성 백혈병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방법에 관한 특허권 취득
△ 쌍방울, 전 회장 횡령·배임 및 전환사채 발행 허위공시 혐의 관련 보도 관련 조회요구에 미확정 답변
△ 밸로프,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27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쌍용자동차, 4분기 잠정 매출액 1조339억 원, 잠정 영업이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신약 ‘보술리프정’(성분명 보수티닙) 3개 용량(100·400·500㎎)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술리프정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는다.
이번 허가로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생존율이 14%에 불과하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중 바이오마커인 필라델피아 염색체(Philadelphia Chromosome)를 보유한 환자에서 생존율을 95%로 극적으로 높인 기적의 신약 글리벡(Gleevec)이 대표적인 동반진단 기술 활용 사례다.
그 동안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은 대부분 항암제 개발 분야에 집중됐다. 샤페론은 이번 특허를 두고 세계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혈액암 신약후보 ‘룩셉티닙(Luxeptinib)’의 임상시험 1상 진행 결과 FLT3-ITD돌연변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에서 ‘미세잔존질환(MRD)-음성 완전 관해(완치)’를 보였다고 미국 혈액학회(ASH 2021)를 통해 13일 밝혔다.
임상을 진행한 앱토즈(Aptose)에 따르면 항암 불응 및 재발을 일으키는 악명 높은 돌연변이로 치료성적이 매우 나쁜...
이후 2016년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받았고 근로복지공단은 A 씨의 질환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
이후 A 씨는 전립선암에 걸렸고 2017년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사망했다. A 씨의 사망진단서상 직접사인은 골수성백혈병으로 기재됐다.
유족들은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 등을 지급하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소송을 냈다.
근로복지공단은 “탄광 업무와 A...
표준 권장 치료(러시아 MOH 권장 사항에 따름)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러시아 R-PHARM는 러시아의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라도티닙 마케팅 승인 신청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러시아 R-PHARM사는 라도티닙 CML적응증(만성골수성백혈병) 등록을 올해 안헤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임상에서는 450mg 1일 2회 용법으로 임상을 개시해 FLT3-ITD(돌연변이)와 FLT3-WT(야생형) 포함한 환자 4명을 빠르게 모집했다.
특히 반복적 항암치료를 받은 1명의 FLT3 양성 환자는 항백혈병 활성이 관찰됐고 말초혈액 모세포 수치(25%이상시 백혈병으로 확진)가 첫 번째 치료주기에서 93%에서 10%로 감소했다.
또한 양호한 내약성이 관찰됐고...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재발과 항암제 내성의 원인인 암 줄기세포의 형성에 특정 지질 매개체(Lipid mediators)가 관여한다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가 연구에 참여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근본적인 치료법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온라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소림프구림프종(SLL), 비호지킨림프종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도FDA 추가 승인을 받았다.
앱토즈에 따르면 CG-806은 림프암에서 지난해 약 5조원의 매출을 올린 이브루티닙(ibrutinib) 및 개선된 신약후보들 투약 중 나타나는...
우선 연 매출 500억 원 규모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을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매출 반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위생 관련 제품들이 주목받으면서 생활건강사업부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기술료의 추가적인 유입도 예상된다. 얀센은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에...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는 올해 5월 러시아와 벨라루스 내 11개 의료기관에서 일양약품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최근에는 대상 의료기관을 기존 11개에서 29개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 400억 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17.54%↓= 22일 4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슈펙트는 일양약품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미국에서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보다 우수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러시아에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일명 ‘삐라’ 등으로 촉발된 남북간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면서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빅텍은 6.56%(265원) 오른 4305원을 기록했고...
슈펙트는 일양약품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미국에서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보다 우수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러시아에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23조 원 규모의 대형 수주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던 대형 조선주들이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5일 증시에서 삼성중공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