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들에 수차례 부적절 발언지역 비하 발언도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과 막말을 한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 고위 간부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감찰을 받은 A 경무관은 최근 강등 처분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확정되면 A 경무관은 한 계급 아래인 총경으로 강등된다. 다만, A 경무관이 징계에...
해양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가 직원들에게 막말을 한 의혹으로 감찰을 받고 있다.
9일 연합뉴스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이 해경청 소속 A 경무관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A 경무관은 지난달 간담회 자리 등에서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막말을 한 의혹을 받는다.
그는 안보 관련 발언 중 "여자는 전쟁 나면 위안부 피해자처럼 성폭력을...
심지어 일부 정부 관리와 여당 의원, 언론사 간부는 유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대통령은 정부의 부실하고, 무능하며, 무성의한 사태 해결 노력에 대해 정부의 최고 책임자로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기보다는 유족 대신 조문객을 위로하는 보여주기식 정치와 행정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정부의 구조 행위에 대하여 '살인행위...
해양경찰청은 22일 목포해경 소속 간부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 간부는 지난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해경의 초기 대응이 미진하지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경이 못 한 게 뭐가 있느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며 강하게 항의했다.
그는 또 지난 21일 오후 3시께 목포해경 홍보실에 들어와 직원 3명에게 “왜 전화를 안 받느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