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양국이 건설을 합의했지만, 2018년 말레이시아 정권 교체 후 총리에 오른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가 사업을 멈춰 세웠다. 협상을 이후 재개했지만, 협상 시한인 지난해 12월 말까지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말레이시아 북부 코타바루에서 서부 주요 항인 쿠란 항까지 있는 구간도 8월 기준 23.96%만 완공된 상태로, 기존 완공 시점인 2026년 말에서 1년 늦춰질...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2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마하티르 총리가 오후 1시 사임서를 국왕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국왕이 총리의 사임 의사를 수용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마하티르 총리가 정권 이양을 둘러싸고 여당 연합 내부 분열이 심화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한편 인도 사태와 관련해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인도는 모든 종교를 공평하게 대한다는 세속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종교에 따라 시민권 획득 기회를 막아서는 안 된다”며 “무슬림이 정당한 절차로 시민이 되는 것을 배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공개 비판했다.
인도 13억5000만 명 인구 가운데 절대다수인 80%가 힌두교를 믿는다. 무슬림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마하티르 총리가 지난해 5월 재취임한 이후 첫 공식 방한을 한 데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마하티르 총리의 혜안으로 말레이시아가 역동적...
문 대통령은 이날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은 공식오찬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하티르 총리에게 "만날 때마다 ‘아시아의 현인’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면서 "한반도 문제에도 많은 지혜를 주셨다"고 존중을 표했다. 특히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에도...
이날 명명식에는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 부부와 완 쥴키플리 페트로나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DUA는 말레이시아어로 '둘'이라는 의미로 두 번째 페트로나스 FLNG 선박을 뜻한다.
삼성중공업이 2014년 2월 약 1조6000억 원에 수주한 DUA는 내년 2월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DUA는 현존하는 심해용 부유식 LNG생산설비 중 가장 깊은 1.5㎞ 심해에 투입돼...
현대로템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 25명이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방한 중인 마하티르 총리는 전날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말레이시아 MRT 2호선 전동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의 분산식 고속열차(EMU-250)를 직접 시승했다.
이후 현대로템의 방산공장으로...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아세안 6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재계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장재영 신세계 사장 등 450여 명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개막식...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경공격기 FA-50, 기본훈련기 KT-1, 수리온 헬기 KUH-1 등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생산 시설을 직접 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현재 차기 고등훈련기, LCA(경전투기) 도입사업을 추진 중으로 KAI는 경공격기 FA-50을 제안했다.
FA-50은 높은...
문재인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아세안의 6개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에서 한·아세안 정상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25일 오후엔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각각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홍보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아세안 지역 34개사를 포함한 총 106개사의 빅바이어 135명을 초청해 우리 수출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해외마케팅종합대전’(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무역협회 주관)이 열린다....
이후 27일 다시 서울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28일엔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게 된다.
부산에서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질...
에드워드 모야는 “중동을 둘러싼 대립은 이번 주 초의 유가를 지원할 전망”이라며 “원유 시장은 추가 제재 가능성에 대한 이란의 반응에 주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마하티르 모하맛(94) 말레이시아 총리는 23일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란을 도발하고 있다”며 “이런 계산착오의 증대하는 위험은 세계전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자산배분 아시아 헤드는 “우리는 방어적이고 안전한 시장을 찾고 있다”며 “향후 몇 달 동안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의 경제 고문인 무하마드 압둘 칼리드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역전쟁을 피해 중국에서 말레이시아로 이전하는 기업들 덕분에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률이 0.1% 포인트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나 "한-말레이시아 양자 FTA를 추진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타당성 공동연구부터 절차를 속도 있게 진행해 올해 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 타결이 선언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 간 FTA가 체결되면 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마하티르 무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개인적으로 탄원하는 등 인도네시아 측이 석방에 발 벗고 나섰다고 NYT는 전했다.
베트남 정부는 자국민인 흐엉만이 김정남 살해 혐의로 사형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석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레 꾸이 꾸인 주말레이시아 베트남 대사는 “인도네시아 여성처럼 흐엉도...
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당시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슬라맛 소르(Selamat sore)’라고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했다. 말레이시아어의 오후 인사말은 ‘슬라맛 쁘땅(Selamat petang)’이다.
문 대통령은 상대국을 배려해 현지 인사말을 사용했지만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해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
박 회장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문재인 대통령, 마하티르 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주최한 왕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푸드죤 △놀부 등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15개 프랜차이즈...
말레이시아는 마하티르 총리의 대외개방적 경제구조로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며, 1만불에 이르는 국민소득과 탄탄한 중산층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장 진출의 테스트 베드로서 중동 진출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추진으로 약 5000개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한 열린 국가 말레이시아는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중국계...
문 대통령은 이날 푸트라자야 총리실에서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가진 공동 언론 발표에서 “오늘 우리는 동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조화롭게 접목하기로 했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타당성 공동연구부터 절차를 속도 있게 진행해 올해 말, 한·아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