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다. 1986 멕시코월드컵과 1990 이탈리아월드컵에 이어 월드컵 결승전에서만 세 번째로 만나는 양팀이다.
20회째를 맞는 이번 월드컵까지 총 17번의 서로 다른 결승전 매치업이 발생했다. 브라질과 이탈리아가 두 차례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은 독일과 아르헨티나간의 경기로 확정됐다.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이 개최국 브라질을 무려 7-1로 대파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하루 뒤인 10일 오전에 열린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20회째를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10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로빈 반 페르시, 아르옌 로벤 등이 공격을 이끄는 네덜란드와 리오넬 메시가 버틴 아르헨티나간의 한판 승부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간의 경기는 자국 팬들 못지 않게 독일 역시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하루
5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간의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후안 수니가(콜롬비아)의 과격한 반칙으로 브라질의 간판 스타 네이마르가 척추 골절 부상을 당한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수니가의 반칙으로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진 네이마르는 곧바로 들것에 실려나가며 교체아웃됐다. 차후 네이마르는 척추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
2013 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와 프랑크 리베리를 물리치고 영예의 안았다. 호날두는 아내인 이리나 샤크 그리고 그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 등 가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FIFA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