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려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1차 항생제로 쓰이는 ‘마크로라이드’를 투여해야 한다. 투여 이후 48~72시간이 지나도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호전이 없고,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폐렴이 호전되지 않거나 점점 심해지면 마크로라이드 항생제 내성으로 판단, 2차 항생제로 바꿔 투여해야 한다.
국내 환자들은 대부분 임상적 경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된다. 하지만...
또한 증상 초기에 마크로라이드(Macrolide) 계열의 항균제를 사용하면 증상이 빨리 호전되고 전염력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항균제 치료가 늦게 시작되면 효과가 제한적이다.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1세 미만에 적기 백신 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후...
박영아 이대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최근 입원 치료했던 소아들은 마크로라이드에 내성을 보이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의 비율이 높고 항생제를 투여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역시 지난달 27일 중국 내 급격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사례의 원인으로 ‘높아진...
우진비앤지는 6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품목허가를 완료했으며 엑스티는 툴라스로마이신을 원료로 한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이다. 해당 제품은 세균의 50S 리보솜에 결합해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한다. 또한 3개의 아민 그룹이 있어, 타 마크로라이드 약물 대비 세균에 대한 침투력이 우월하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만큼, 판매...
분석 대상은 △테트라사이클린 △베타-락탐 페니실린 △기타 베타-락탐·설폰아미드 외 1종(트리메토프림) △마크로라이드 외 2종(린코사미드·스트렙토그라민) △아미노글리코사이드 △퀴놀론 △복합 항생제 △기타 항생제 등 8가지 계열이다.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불구하고 설폰아미드 외 1종은 유일하게 연평균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쓴 맛을 개선한 클래리스로마이신 경구용 약제 조성물 및 그의 제조 방법’은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인 클래리스로마이신이 강한 쓴 맛을 가지고 있어 복용 순응도가 낮다는 단점을 개선한 특허로, 클래리스로마이신을 수불용성 폴리머로 코팅해 쓴 맛을 개선하면서도 체내 흡수율은 기존 제제와 동일하게 한 경구용 약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특히, 역류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쓴 맛을 개선한 클래리스로마이신 경구용 약제 조성물 및 그의 제조 방법'은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인 클래리스로마이신이 강한 쓴 맛을 가지고 있어 복용 순응도가 낮다는 단점을 개선한 특허다.
회사측은 이 제조방법으로 클래리스로마이신을 수불용성 폴리머로 코팅해 쓴 맛을 개선하면서도 체내 흡수율은 기존 제제와 동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