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형 '마코 로봇수술시스템(Mako Smart Robotics)'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코 로봇수술 시스템'은 고관절 및 슬관절의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에 적용되는 첨단 로봇 보조수술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수술 전 CT 스캔을 통해 얻은 환자의 관절 영상을 3D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하며 제약업계에 화장품 사업 유행을 일으킨 동국제약이 리봄화장품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1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사옥에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출전문 제조기업 리봄화장품과 ‘인수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날 체결식을 통해 리봄화장품의 주식 9만6600주를 3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라인인 마데카 프라임이 ‘글로우픽 어워드’,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등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경쟁력과 효과를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등 3가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제
하이브IM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자체 개발 신작과 퍼블리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2024년 하반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하이브의 게임 부문 자회사인 하이브IM은 하이브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계를 확장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다양한 인터렉티브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법인 설립 전인 2021년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슬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랩잇(Lab.it)'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랩잇은 이달 초부터 말레이시아의 대표 H&B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 500개 매장에 '포어 라인' 6종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디언은 아시아 9개국에 1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유통 채널이다.
메디톡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650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 당기순이익 113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 33%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251억 원 높은 1196억 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규모 생산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중소·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질병 예방과 진단·치료까지 질환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커서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17일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과 성우전자는 헬스케어 분야 사
유한양행은 1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본사 타운홀미팅룸에서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신성장사업 발굴 및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다짐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이병만 부사장, 성우전자 조성면 회장과 조일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해리스 부통령, 이번 사건은 비겁한 공격정치권 일제히 정치적 폭력 강력히 규탄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총격 사건이 일어나자, 미국 정치권이 일제히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CNN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번 사건을 "비겁한 공격"이라고 칭했다. 해리스 부통령 사무실은
알리코제약은 자사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나벨로’가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면세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나벨로는 알리코제약의 20년 이상의 연구 노하우를 담은 기초화장품 브랜드다.
이나벨로 트라코어 래디언스 앰플은 미백에 효과적인 트라넥삼산을 베이스로한 혼합성분인 이나벨로만의 트라코어 콤플렉스가 주성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미개선, 미
시장성과 성장성이 높으나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일본 의약품 시장에 K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4(INTERPHEX Week Toky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한다.
인터펙스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수막구균 5가 백신 제조기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신 기업 바이오백(Biovac)에 이전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아프리카의 수막구균 확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백은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백신면역연합(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수출 국가가 인도 중심에서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파키스탄으로 큐비스-조인트를 수출했고, 이달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 PO 수령 완료 및 수출 준비 중이다. 이번 4개국에 수출되는 ‘큐비스-조인트’는 해당 국가의 의료기
롯데홈쇼핑이 유통사 최초로 자체 캐릭터 벨리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을 통해 전세계를 마케팅 무대로 삼겠다는 계산이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캐릭터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7월 영국에서 1차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잇달아 선보인 이후 9월 국내 시장에 벨리곰 매
동국제약이 미용기기를 포함한 중소형 가전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전자회사 ‘위드닉스’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위드닉스는 미용기기 개발, 생산, 유통 및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 미용기기 ‘SAYSKIN’과 식기살균건조기 ‘하임셰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일본을 시작으로 독일, 홍콩 등에 제품을 수
메디톡스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46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메디톡스는 매출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기존의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깃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
농민공 30% 50세 이상·평균 연령 43세고령화에 제조업 이탈 및 인건비 상승 부채질생산비 우위 약화…‘차이나 플러스 원’ 가속화
중국의 인구통계학적 위기가 ‘글로벌 제조강국’의 지위를 흔들고 있다. 값싼 노동력의 원천이었던 농민공의 고령화 추세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져 중국 생산 비용의 확실한 비교우위가 흐릿해지
中 전기차굴기에 美·EU 생존경쟁징벌적 관세·법안 등 전방위 대응
작년 10월 독일 뮌헨 모빌리티 전시회부터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와 최근 베이징 모터쇼까지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비야디·지리자동차 등 중국 전기차 전시관이다. 미국·독일·한국·일본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이 중국 전기차의 성장속도와 생산방식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