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5년 미국 법인 손실과 마인츠돔, 블랙스미스 등 자회사 부실 자산 정리에 따른 것으로, 2016년에는 부실 청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3월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및 매장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새로운 BI를 바탕으로 새로운...
최 사장은 "카페베네는 4년 만에 1000호점 달성하고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했으나, 단기간 양적인 성장을 하다보니 질적인 면에서 소홀했다"며 "또 블랙스미스, 마인츠돔, 디셈버 등을 철수하며 크게 침체됐고, 신사업에서 오는 중압이 본 사업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 결과를 만들지 않았나 반성한다"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지난해 연말 토종...
김 회장이 추진한 외식브랜드 '블랙스미스'와 2012년 인수한 제과점 '마인츠돔' 등을 비롯해 해외사업의 부진한 실적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
실적이 계속 악화되자 카페베네는 지난해 9월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창업 7년여 만에 김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결국 그해 12월 경영권은 사모펀드 케이쓰리제5호로 넘어갔다. 2008년 4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김 회장이 추진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베이커리 ‘마인츠돔’, 헬스&뷰티숍 ‘디셈버24’ 등의 신사업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회사의 자금 사정은 더욱 악화됐다. 해외 사업도 지난해 미국과 중국 법인이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결국 김 회장은 사모펀드 등 외부에서 수백억원대 투자를 받아 부채를 갚아야만 했다. 작년...
다만 카페베네는 지난 2012∼2013년 드럭스토어 디셈버24,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베이커리 마인츠돔 같은 신규 사업에 잇따라 실패했던 경험을 거울삼아 당분간 베이글126을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베이글126은 사업 진출 자체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식품 프랜차이즈가 새 상표를 출시할 때 시장에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구자철(26ㆍ마인츠돔)이 전반 초반부터 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구자철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다.
구자철은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23ㆍ레버쿠젠)이 올린 공을 머리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정협(24ㆍ상주 상무)이 수비를 끌어내며...
올 초 뷔페식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와 베이커리 전문점 ‘마인츠돔’의 사업 철수를 결정한 카페베네가 청담동 소재 본사 사옥을 매각키로 했다. 사업 영역이 축소되면서 동시에 인력 감축도 이뤄져 본사 건물의 효율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카페베네는 이번 사옥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경영 효율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씨는 지난 2013년 카페베네에서 물적 분할된 베이커리 ‘마인츠돔’의 대주주다. 카페베네도 마인츠돔 지분 45% 보유하고 있다. 마인츠돔 홈페이지에는 최근까지 루이벨꾸를 ‘마인츠돔 올림픽점’으로 소개해왔다. 대기업과 관련이 있는 빵집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동네빵집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파리바게뜨 측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동반위는 불편한 기색을 역력히...
카페베네는 19일 “동반성장위원회의 출점 규제로 뷔페식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와 베이커리 전문점 ‘마인츠돔’의 출점이 어렵게 되면서 사업 전반의 발목이 묶여 결국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최근 블랙스미스와 마인츠돔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 B&S F&B의 지분 50%를 마인츠돔 창업자인 홍종흔 씨에게 매각했다....
카페베네 성공 이후 드러그스토어, 블랙스미스, 마인츠 돔 등 야심차게 벌여왔던 사업 때문에 재무구조가 악화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때문에 상장이 늦춰지고 카페베네에 투자했던 주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기도 했다.
온갖 위기설을 의식한 듯 김 대표는 그동안 불거졌던 많은 지적과 논란에 대해 비교적 많은 시간을 들여 해명했다.
그는 “현재 블랙스미스와...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선권 대표는 최근 사내게시판을 통해 마인츠돔 매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카페베네 및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의 일부 직영점에 대해서는 위탁경영을 맡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김 대표가 이같은 내용을 사내게시판에 올린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매각 일정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게 전혀 없다”며...
뿐만 아니라 올해 카페베네는 블랙스미스와 마인츠돔 등 신규 외식 사업에서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내적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카페베네는 지난 5년 동안 △브라질 이파네마 커피농장과 재배계약을 체결해 생산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직접 관리하는 FTT (farm to table) 시스템 도입 △매 시즌 별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R&D센터 인력 및...
카페베네 관계자는 “중기적합업종 지정으로 블랙스미스(레스토랑)나 마인츠돔(베이커리) 출점이 어려워진 만큼 기존 인력을 그대로 가져갈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가 운영하던 드러그스토어 ‘디셈버24’ 역시 출범 5개월 만에 철수하는 등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인원 감축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중기적합업종 선정에 따라 CJ그룹의 비비고나...
카페베네는 27일 강남역에 마인츠돔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 자리는 카페베네의 강남역 1호 매장이자 드러그스토어 디셈버24 강남점이 위치했다. 카페베네는 일단 테스트 매장식으로 마인츠돔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해외 커피전문점 시장 진출에 있어 베이커리가 있어야 힘을 실을 수 있다고 판단, 제빵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마인츠돔 인수를 통해 제빵업 진출을 타진했던 카페베네는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카페베네는 상시근로자수가 800명을 넘고 2011년 매출도 1675억원이 넘기 때문에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조건(상시근로자 200명 이하 또는 연매출액 200억 이하)에 해당되지 않는다.
특히 음식업종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포함되면서 블랙스미스도 규제를 받게 됐다. 현재 80여개...
마인츠돔(MAINZ DOM)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강남역 디셈버24 자리에 오는 2월 마인츠돔 매장을 오픈한다. 상장을 앞두고 매출 지속성과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카페베네는 SSM과 대형 편의시설이 있는 쇼핑몰 사업에도 진출했다. 도로공사에 매년 100억원이 넘는 토지사용료를 내는 조건으로 2042년까지 하남 만남의 광장을 독점...
카페베네 관계자는 “동네 빵집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상황인 만큼 마인츠 돔 가맹점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기보다는 직영점 위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라며 “카페베네에 베이커리를 숍인숍(shop in shop) 개념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