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뉴시스)
구자철(26ㆍ마인츠돔)이 전반 초반부터 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구자철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골을 넣었다.
구자철은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23ㆍ레버쿠젠)이 올린 공을 머리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정협(24ㆍ상주 상무)이 수비를 끌어내며 구자철이 뛰어 오를 공간을 마련했다.
우즈벡과의 평가전에는 이정협(24ㆍ상주 상무), 손흥민(23ㆍ레버쿠젠), 구자철(26ㆍ마인츠), 이재성(23ㆍ전북 현대), 김보경(26ㆍ위건), 한국영(25ㆍ카타르SC), 정동호(25ㆍ울산 현대), 김기희(26ㆍ전북 현대), 곽태휘(34ㆍ알 힐랄), 윤석영(25ㆍ퀸즈파크 레인저스), 김승규(25ㆍ울산 현대)가 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우즈벡과의 평가전은 현재(오후 8시 25분) 전반 23분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