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송설체명필’, 광교박물관 ‘고지도로 보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 수원시립미술관 국제전 ‘올리비에 드 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상설전 ‘세컨드 임팩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 가족체험전 ‘감각운동, 장’ 등이 진행되니 매일매일 문화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수원시 34개...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수원시와 자매도시 프랑스 뚜르시의 교류사업으로 기획된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 ‘올리비에 드브레 : 마인드스케이프’가 한창이다. 총 70점에 달하는 작가의 대표작품과 영상, 사진 등의 전시물이 3개 섹션으로 나눠 소개된다. 오감으로 바라본 감정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서정 추상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근현대 한국영화의 마인드 스케이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비디오 재생법을 알려준다. 아버지가 잘 이해하지 못하자 주인공은 화를 내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흘린다. 이 장면에서 관객들이 진실로 보는 것은 주인공의 눈물이 아니다. 아버지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야 하는 아들의 마음이다. 그런 점에서...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박종숙의 마인드스케이프는 가히 '풍경화 아닌 풍경화'라고 할 만하다. 즉 재현적 기술에 의한 풍경화가 아니라 심안에 의한 풍경화인 셈"이라며 "흥미로운 것은 그녀의 작품이 기억의 편린이라는 주제 의식으로 어린 시절에 깊이 각인되었던 시공간을 소환하고 지금, 여기에 현전하는 것이되, 그것이 현실과 비현실의...
‘마인드스케이프’ 무삭제 오프닝 공개…타인 기억을 헤집고 다녀
영화 ‘마인드스케이프’ 의 무삭제 오프닝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개봉예정인 마크 스트롱ㆍ타이사 파미가 주연의 ‘마인드스케이프’ (감독 호르헤 도라도)의 무삭제 오프닝 영상이 12일 공개됐다.
‘마인드스케이프’ 는 기억 수사법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사건을 풀어 나가는...
마인드 스케이프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화제다.
'마인드 스케이프'는 타인의 기억에 들어가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 존이 뛰어난 미모와 측정불가의 아이큐를 지닌 16세 천재소녀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지는 이야기다.
마인드 스케이프 예고편에서는 오프닝에서 '타인의 기억을 읽는다'라는 뜻을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별한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