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MZ세대에 이르기까지 소비층이 확대되며 '젤리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조기술을 적용, 엄마가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현지 젤리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오리온은 각...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스핀오프(spin-off:파생 제품)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핀오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획기적으로 바꾸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2월 선보인 초코파이하우스는...
특히 주목받는 제품은 ‘마이구미 알맹이’다. 이 제품은 젤리 겉과 속을 서로 다른 식감으로 구성했다. 강 연구원은 “소비자들이 젤리를 찾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재미있는 식감”이라며 “이중 식감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마이구미 알맹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마이구미 알맹이를 먹을 때 소비자들이 정말 과일을 먹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
젤리 카테고리 역시 ‘마이구미 알맹이’ 등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34% 성장했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8.9% 성장한 5684억 원, 영업이익은 42.7% 성장한 852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5월 대도시 봉쇄 완화 조치 후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34.4% 성장한 1957억 원, 영업이익은 40.8% 성장한 33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현지명 ‘궈즈궈신’으로 출시한 마이구미 알맹이는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호평받으며 전체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그 결과 브랜드 전체 누적판매량은 3억 봉을 넘어섰다.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하며 마이구미를 현지명 ‘붐젤리’로 출시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식문화를 반영해 칠리솔트 양념팩을 넣은 ‘붐젤리 그린망고...
1~2위가 '거봉젤리(포도맛)'와 '거봉젤리(샤인머스켓)'가 차지한 가운데 전통의 강자 '마이구미'와 '구미당기는구미'가 3위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마카롱젤리'와 '요구르트젤리', '삼겹살젤리', '거봉젤리(복숭아)', '박카스젤리'가 5위부터 9위를 기록했고 '왕꿈틀이'는 10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포도, 복숭아, 리치, 망고 등 현재 총 5종의 거봉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