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화산 폭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지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필리핀 GMA뉴스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중부 알바이 주에 있는 마욘 화산의 분화구에서 화산 폭발 징후가 보이고 있다. 화산재는 3㎞ 상공까지 분출해 버섯 모양의 구름을 형성했으며 용암도 7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필리핀 당국은 마욘화산이 수 시간 또는
필리핀 화산폭발 날벼락으로 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BS방송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오전 8시쯤 루손섬 남부 알바이주 마욘 화산이 화산재와 증기를 분출하며 폭발했다.
이 사고로 독일인 3명과 스페인인 1명, 현지인 관광 가이드 1명이 숨졌고 호주인과 태국인 등 1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산 분
온필에서는 필리핀으로 떠날 제3차 탐험대를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마닐라와 보홀에 이은 이번 3차 탐험대는 순수한 자연 속의 짜릿한 어드벤처 투어가 있는 비콜지역에 위치한 레가스피와 돈솔을 탐험하게 된다.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완벽한 원추형의 그림 같은 활화산 '마욘산'과 부탄팅이라 불리는 길이 7~8미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