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현지시간) 펜타닐 등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과다 처방과 오남용이 의심되는 상황에 응급치료 시 사용되는 날메펜(Nalmefene) 염산염 비강 스프레이인 ‘옵비(Opbee)’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옵비는 12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은 미국에서 주요 공중보건 문제
환인제약은 핀란드 생명공학 회사인 비오티 테라피스사가 개발한 경구용 알코올 중독 치료제인 염산날메펜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에서 주사제로 마약 길항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을 경구용 알코올 중독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이다.
영국과 핀란드에서 알코올 중독 및 의존증 환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