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松本零士)가 13일 급성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향년 85세.
1938년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태어난 마쓰모토의 최고 히트작은 1971년부터 1981년까지 ‘주간소년 킹’에 연재된 ‘은하철도 999’였다. 만화 작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TV 애니메이션은
1980년대 인기 만화 ‘은하철도 999’의 원작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79·松本零士)가 “사람은 한정된 삶 때문에 가치롭게 산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는 마쓰모토는 26일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은하철도 999’는 1977년 ‘소년 킹’
캡틴 하록, 제임스 카메론 감독 극찬 '혁명적 작품'..."아바타보다 더 재밌나?"
'캡틴 하록'이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극찬을 받았다.
캡틴 하록은 '은하철도 999'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의 대표작인 1978년 작품 '우주 해적 캡틴 하록'을 원작으로 한 아라마키 신지 감독의 애니메이션이다.
캡틴 하록은 포화상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