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프 심사위원상으로는 리둔 감독의 3년만의 복귀작인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이 차지했다.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은 중국 창작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며 중국 뮤지컬의 편견을 단 번에 깨뜨렸다.
딤프 외국뮤지컬상은 ‘마타하리’가 수상했다. 마타하리 역을 맡은 Sisa Sklovskά(시사 스끌로브스까)는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딤프)은 6월 2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개막작인 ‘마타하리(MATAHARI)’와 ‘마마러브미 원스어게인(Mama Love Me Once Again)’이 관객과 처음으로 만났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었던 실존 인물인 이중 스파이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슬로바키아...
‘마마러브미 원스어게인’ 리둔 감독이 작품 기획 의도를 밝혔다.
29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는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 공식초청작 뮤지컬 ‘마마러브미 원스어게인’의 리둔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리둔 감독은 ‘마마러브미 원스어게인’ 제작 배경에 대해 “스토리의 시작은 대만의 1988년 영화 ‘세상에...
2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각각 제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딤프) 개막작 ‘마타하리(MATAHARI)’와 ‘마마러브미 원스어게인(Mama Love Me Once Again)’이 상연됐다.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타이틀 롤을 맡은...
공식 초청작 중 개막 공연 두 편은 동유럽(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MATAHARI)와 중국 뮤지컬 ‘마마 러브미 원스 어게인’(MAMA Love me once again)으로 두 공연 모두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뮤지컬이며 여주인공이 각 각 유명 가수의 뮤지컬 출연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중국의 창작 뮤지컬 ‘마마 러브미 원스 어게인’...
공식 초청작 중 중국 작품인 ‘마마러브미 원스어게인’ 등을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유리 집행위원장은 “한편으론 대단히 긴장했다. 중국 시장에선 현재 우리에게 ‘알려주세요’라고 하는데, 5년 안에 중국 시장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 하는 위기감을 느꼈다. 이런 작품을 딤프에서 계속 소개하는 것이 또 다른 자극과 생각을 줄 수 있을...
리둔 감독 스스로도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창작실험을 통해 100년 역사가 넘는 서양 뮤지컬 시장을 배우는 중이라며 보다 뮤지컬다운 차기작 ‘러브 미 테레사’를 발빠르게 선보였고 지금은 한국의 사회문제이기도 한 싱글맘과 외동 자녀의 증가로 인한 효(孝)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의 지속적 투어 공연과 수정 보완 작업에 열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