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언
“영혼은 생각의 색으로 염색된다.”
로마제국의 황제이면서 스토아학파의 대표적 철학자. 그는 재위기간 내내 전쟁에 시달리는 힘든 삶을 보내야 했다. 그가 황제보다 철학자로 후세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건 그의 삶을 파고드는 숱한 고통과 번민에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일종의 방어본능처럼 발현시킨 ‘사색’ 덕분
"네가 생각한 너의 인생 마무리는 어떤 거였어?"
최근 재연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 웹툰 '죽음에 관하여'에 등장하는 질문이다. 웹툰 속 신은 죽은 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며 그들로 하여금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평소 같았으면 매일 접하는 수많은 활자 중 하나로 치부했을 이 질문이, 임종체험을 위해 영정사진을 찍는 순간 인생의 끝을 알리는 저
“휴가 중 읽은 ‘명견만리’는 누구에게나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세 권이지만 쉽고 재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 한마디에 ‘명견만리’는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이것이 진짜 현실”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책 ‘82년생 김지영’ 역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것으로 알려진 문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어떠한 외부의 자극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으며 평정을 누릴 수 있는 존재다.”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4.26~180.3.17)가 그의 ‘명상록(暝想錄)’에 남긴 말이다. 이 에세이는 금욕과 절제를 중시한 스토아 철학자로서, 고뇌에 찬 한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도력을 갖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이 발행하는 권위있는 경영학술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최근 ‘젊은 리더’들이 읽어야 할 책 11권을 소개했다.
이 책들은 역사 심리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HBR이 첫 번째로 소개한 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