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4일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자회사인 마란 탱커스 (Maran Tankers Management)로부터 31만8000톤 규모의 초대형유조선 (VLCC : Very Large Crude-oil Carrier) 3척을 약 2억5000만 달러 (약 28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이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차세대 친환경선박으로...
2017-04-0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