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신제품 ‘마라탕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슐랭은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뒤를 잇는 브랜드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대중적인 맛으로 자리 잡은 마라맛을 라면에 접목해 탄생했다.
첫 제품인 마슐랭 마라탕면은 2단계 맵기의 얼얼하고 매콤한 마라탕으로, 푸주와 두부피 건더기를 넣어
CJ프레시웨이는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를 운영하는 지씨글로벌컴퍼니와 연간 20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소림마라의 전국 매장에 마라소스, 생새우살, 돈등심 등 주요 식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소림마라는 구수한 사골 육수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마라탕으로 인기를 얻어 현재 국내
국내 라면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올해도 수십여개의 신제품 출시는 이어졌다.
국내 라면 시장은 2013년 시장규모 2조원을 돌파한후 대체 식품을 포함한 타 업계와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 라면 업체들은 차별화된 제품 없이 고객 유입이 어렵고, 생존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CJ제일제당이 1등 캔햄 브랜드 스팸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를 강타한 ‘마라(麻辣)’ 열풍을 잇는 ‘스팸 마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앞서 8월 출시한 ‘스팸 핫&스파이시’와 ‘스팸 리치치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스팸 마라’는 입안이 얼얼한 마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식품업계에 마라 열풍이 한창이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로 매운 맛이 특징이다. 기온 차가 심하고 습한 기후로 인해 음식의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하던 재료다. 얼얼하면서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마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마라 관련 제품 출시로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실
최근 식품 외식업계에서 ‘마라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마라 열풍’을 반영한 트랜디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찬장’, ‘내츄럴소울키친’에서 마라 소스를 넣은 신메뉴 3종을 각각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풀무원식품 ‘포기하지 마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뜻하는 ‘마라’ 열풍이 불면서 마라탕, 마라훠궈, 마라샹궈 등 마라 관련 요리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 프랜차이즈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마라 요리의 인기도 하늘을 찌른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라면 판매량 순위 분석 결과 지난 7월 선보인 ‘삼양 마라탕
‘마라’ 열풍부터 정통 짜장면까지 최근 외식 시장에서 중국 음식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기술을 요하는 중식 카테고리인 만큼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프랜차이즈, 백화점 입점까지 다양한 형태로 외식 시장에 나서고 있다.
1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하우스가 지난 6일 신규 오픈한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입점했다. 안다즈 서울
오뚜기는 마라소스의 맵고 얼얼한 맛의 ‘마라샹궈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뚜기 ‘마라샹궈면’은 홍콩 이금기 정통 마라소스를 원료로 사용하고 화조라유(산초, 고추기름)와 사천우육베이스를 첨가해 풍부한 마라의 풍미와 진한 소스맛을 느낄 수 있다. 정통 마라샹궈 재현을 위해 맵고 얼얼한 오뚜기 ‘마라샹궈면’ 만의 산초 황금비율을 찾아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현지의 매운 맛을 재현한 소스 제품인 ‘백설 마라탕면소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면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중국 정통 마라탕면 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소스 제품이다. 해외경험 증가와 동남아, 중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확대로 외식 전문점이 증가하고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해먹는 소
삼양식품은 마라의 맛을 국물과 볶음으로 즐길 수 있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은 중국의 매운 향신료 ‘마라’가 들어간 대표적인 탕요리 ‘마라탕’과 볶음요리 ‘마라샹궈’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본토 마라탕의 진한 국물과 마라샹궈의 자작한 소스를 재현해 마라 요리 특유의 알싸한 향과 얼얼한 매운맛을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풀무원, 한화이글스와 손잡고 한정판 마라탕면 신제품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단독 발매한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최근 유행하는 ‘마라’ 열풍에 프로야구 트렌드를 조합한 이색 제품으로 11번가, 풀무원, 한화이글스가 공동 기획해 11번가가 단독 소싱한 제품이다.
김상구 딜(deal)팀 MD는 “전혀 다른 두 카테고리의 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