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마그네슘, 네오디뮴, 텅스텐 등 20대 우선관리품목과 요소수의 경우 제3국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산기반 확충, 정부와 민간의 전략적 비축 확대, 대체재 확보 등 대응방안 '메뉴판'을 바탕으로 품목별 맞춤형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4000여개 품목의 수급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판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EWS) 가동 1개월을 맞아 모니터링 실적과 수급 상황...
지난달 중국발 요소 수출 제한으로 공급 차질을 빚었던 요소수를 비롯해 마그네슘, 네오디뮴, 텅스텐, 수산화리튬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추후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경제안보 핵심품목 1차 지정품목을 확정한다. 대상 업종·범위 등을 보다 확대해 2차 선정작업도 전개한다.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판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영 계획도 구체화한다. A-B-C-D...
대외 의존도 비중이 크고 주력산업에 활용되는 마그네슘, 텅스텐, 네오디뮴 등 20개 품목은 우선관리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핵심 품목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현지 공관과 무역관은 우선관리품목의 가격과 수급, 현지 업계 동향, 수출국 정부 정책 등의 정보를 담은 ‘핵심품목 관리카드’를 작성해 매주 산업부 등에 보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정부는 마그네슘, 텅스텐, 네오디뮴, 수산화리튬 등 대외 의존도 비중이 크게 높고 주력산업 활용과 직결돼 대응 필요성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20개의 품목을 우선적 관리대상 품목으로 선정했다.
나머지 핵심품목은 국내경제 영향, 대외 의존도 과다, 단기적 시급성, 수입선 전환 또는 국내생산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20대...
마그네슘 주괴(100%), 망간(99%), 산화 텅스텐(95%), 네오디뮴 영구자석(86%), 수산화 리튬(84%) 등의 중국 편중이 지나치다.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 대안이 없다.
문제는 이번 중국의 요소 수출규제 같은 사태가 앞으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경제는 그동안 국제분업의 자유무역 구조에서 국가별로 특정 소재나 부품, 장비 등의 독과점이 심화돼 왔다. 그러나...
좀 더 세분화해 국제통일상품분류제도(HS 6단위)로 보면 마그네슘잉곳은 중국에서 100% 수입하고 있다. 자동차 차체, 차량용 시트 프레임 등 부품 경량화 작업에 필요한 알루미늄 합금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원료다. 의료기기·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산화텅스텐은 94.7%(5675만 달러), 전자제품의 경량화에 활용되는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86.2%(1억8675만 달러)...
난연수지는 계속되는 수요 강세로 ‘부르는 게 값’이다.
가전의 외장재 등에 사용되는 마그네슘은 중국산 도매가격이 kg당 300~310엔으로 전월 대비 11%상승했다. 이외에 전자부품의 원료인 비스머스 가격의 급등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자석 원료인 네오디뮴 등 일부 희토류 가격은 전년보다 4~6배 수준으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