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4일(현지시간) 제69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WHO 6대 사무총장인 이종욱 박사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WHO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공동 주관한 추도식에서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고인의 미망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 등이 참석했다.
[종목돋보기] 에볼라 백신 개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에 돌입한 진원생명과학에 에볼라 백신 개발과 관련한 펀딩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21일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0억원대부터 시작해 관련 펀딩하겠다는 문의가 굉장히 많다”며 “연구자금을 전부 충족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지난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고위급 회의' 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제1차 회의 이후 제2차 GHSA 고위급 회의로서 26개국 장·차관급 각료를 포함한 47개국 대표단과 국제연합, 세계보건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 9개 국제기
마가렛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9일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과 관련, “어떤 나라도 새로운 질병에 대해 처음에는 놀라는 것이 당연한데, 한국도 초기에 메르스에 대해 과소평가한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찬 총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접견해 이 같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현재 한국 정부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기 위해 범정부적인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대응조치들이 작동됨에 따라 최근 환자 발생이 점차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인류의 건강을 위해 담배와 흡연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5차 당사국 총회가 12일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당사국 총회는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176개 당사국 정부대표단 및 참관국, 국제기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