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올해도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 행사'에 동참했다.
10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옥에서 '제2회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링더벨 행사는 매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자는 의미로 전 세계 증권거래소에서 열리는 타종행사다. 한국거래소는 2022년 처음으로
3%.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되는 사내이사 중 남성 대비 여성의 비율이다. 그런가 하면 기업 내 성 평등이 실현됐을 때 늘어날 수 있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증가율이기도 하다(씨티그룹 보고서).
우리나라 자본시장은 전자에 머물러 있다.
올해 8월부터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사는 이사회를 특정 성으로만 구성할 수 없도록 하는 자본
한국거래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링더벨) 행사 개최세계 여성의 날 기점으로 110여개 증권거래소서 타종손병두 이사장 “늦어진 성평등 시계 되돌려야 할 때”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기업 내 성평등 중요성 알리는 계기로”
성평등을 위한 종소리가 마침내 한국에서도 울렸다.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성평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늦어진 성 평등 시계를 되돌려야 할 때라며, 거래소도 상장사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16일 오전 9시 서울 사옥에서 열린 ‘KRX-UNGC 성 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링더벨)’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자는 의미의 ‘링
한국거래소, 성평등 캠페인 '링더벨' 동참키로 '세계여성의 날' 기념 타종행사…대선 고려 16일로 조정 뉴욕ㆍ도쿄 등 세계는 이미 참여한국거래소, ESG 힘입어 올해부터 동참키로
세계 각국 증권거래소가 참여하는 ‘링더벨(ring the bell)’ 성평등 캠페인에 합류하지 않았던 한국거래소가 올해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함께 통신요금 관련 정보를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 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통위는 “통신요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통신요금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