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리튬취급사업장 48개소 긴급 안전점검 1단계에 이은 2단계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점검은 경기도·소방본부·민간인전문가(유해화학물질) 등 4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 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 6개팀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 100개소는 리튬과 유사한 인화성, 폭발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며...
중국은 지난해 흑연 등에 대한 수출 허가제를 도입하는 등 핵심 광물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EU는 지난달 리튬, 마그네슘 등 핵심 광물의 제3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원자재법(CRMA)을 공식 채택했다. CRMA는 2030년까지 원자재 의존도를 전체 소비량의 65% 미만으로 낮추기 위한 제조역량 강화, 공급선 다변화를 위한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과 코발트가 주로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집중적으로 생산되는 터라 공급망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있었고, 여기에 전기차 수요까지 늘면서 배터리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로 나트륨이온 배터리로의 전환 필요성이 대두됐다.
중국 정부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도입 확대를 목표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한창이다....
한국의 대중국 수입에서 전략적 취약성이 관측된 관심 품목은 요소, 실리콘, 리튬, 마그네슘 등 총 1088개이며 이 중 604개가 중간재에 해당한다.
이는 미국 185개, 일본 475개보다 많은 수치다. 한국의 대중국 전략적 취약성이 있는 중간재는 2007년 488개에서 2020년 604개로 23.7% 증가했다.
특히 604개 중간재 중 취약 품목도 한국이 366개, 미국 86개, 일본 268개보다...
만큼 리튬이나 니켈, 코발트를 키워 새로운 분야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권 회장 경영 2기 출범 이후 신소재 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비철강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신소재 개발에만 4000억 원을 투입한다. 포스코가 투자한 부문은 리튬과 고순도 니켈, 경량 소재인 마그네슘 등 비철 분야다. 이 소재는...
포스코는 이미 국내에서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리튬, 마그네슘, 티타늄 등에 대한 개발 및 생산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아프리카에서 크롬,텅스텐,망간,몰리브덴,리튬과 같은 희귀금속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에서 축적한 핵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에너지 및 소재산업에서 신성장동력을 적극...
해양 분야에서는 리튬과 마그네슘 추출에 집중하고, 글로벌 분야에서는 `U&I 성장축'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중국에서 동해로 나가기 위해 북한 나진항을 이용하려 한다"며 "나진을 내주는 것은 결국 한반도가 중국 세력에 포위되는 것이고, 그런 위협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리튬과 마그네슘 등 희소금속을 첨단제품의 소재로 이용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데 3000억원을 투입한다.
포스코도 마그네슘 제련공장 건설 및 연구·개발(R&D)에 업계도 희소금속 분야에 2013년까지 8200억원을 투자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 센터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또 몰리브덴을 포함해 텅스텐, 티타늄, 마그네슘 등 4대 광물은 국내 개발을 통해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희소금속의 비축규모도 확대키로 했다.
리튬(조달청), 희토류(광물공사)에 대해 신규 비축을 실시한데 이어 조달청과 광물공사의 비축규모를 현재의 6종 27.9일, 6종 4.7일에서 조달청은 2011년까지 9종 60일, 광물공사는 2016년까지 8종 60일 규모로 늘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