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와 장성택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리설주 성추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설주의 성추문은 지난 9월 일본 아사히신문이 북한 당국이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8월 공개처형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지기...
북한은 리설주가 활동했던 은하수 관현악단 단원들의 성추문에 리설주가 연관됐고, 이 소문을 막기 위해 단원들이 처형당했다는 국내외 보도가 나오자 '최고 존엄에 대한 비방 중상'이라며 강력 반발해왔다.
일각에서는 리설주가 자속 모드의 일환으로 스타일을 바꿨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리설주 성추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공식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24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리설주는 10일에도 북한 노동당 창건 68주년을 맞아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김정은 리설주는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 도대항 체육경기 대중체육부분 결승전도...
그간 리설주는 일본과 우리 언론이 제기한 성추문 의혹 보도 이후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아 성추문 관련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앞서 일본 언론은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일부 단원들이 음란 동영상 제작 혐의로 공개 처형됐으며, 이는 이들의 포르노 제작에 리설주가 연루된 것을 덮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리설주추문 내용으로는 "리설주 포르노 김정은만 알고 북한 주민들은 모른다" "리설주 사모님께서 홀딱 벗고 간부들과 추잡한 영상을 찍어 외화벌이?"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
리설주는 지난달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 역도경기 당시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경기 참관을 마지막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6일 블루유니온ㆍ평양시민회ㆍ실향민중앙협의회 등 20여명은 경기도 연천국 태풍전망대 인근에 모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부인 리설주추문과 관련된 음악단 등 기쁨조 운영을 비난하는 내용과 합성 사진 등이 담긴 전단 50여만장을 살포했다.
전단지에는 “리설주 사모님께서 추잡한 영상을 찍어 외화벌이를 하셨다니?”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이같은 행방은 특히 일본 언론에서 리설주의 ‘은하수관현악단 성추문설’ 보도를 한 이후여서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하수관현악단 일부 단원이 유럽 공연 중 부적절한 성문란 행위를 했다는 소문이 퍼졌으며,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설주도 우리처럼 놀았다’고 언급하면서 소문이 확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리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