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빙’에서 활약한 류승룡은 “‘무빙’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엄마다’.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효주도 “동석이 엄마를 연기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한 작품이었다”라며 이렇게 따뜻하고 정의로운 이야기가 많은 분의 사랑을...
‘무빙’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 넘는 긴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해주셨던 감독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제작사와 디즈니 관계자분들과 이 모든 영광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리즈 감독상은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감독은 7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카지노’로...
6일 진행된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시상식에서는 황동혁 감독이 영화 ‘오징어 게임’로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제가 받을 줄 모르고 소감을 준비를 못 했다. 한국 시상식은 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 말로 할 수 있다는 게 편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만들기까지 오래 걸린 작품이다. 이 만들기 어려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상한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이 상영관에서 너무 힘들게 고전하고 있을 때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시작과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상이 힘든 여정을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빛나는 순간으로 보답이 됐으면 한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류승룡, 유아인...
류승룡의 또 다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지난해 10월30일 열린 49회 대종상 시상식이었다.‘광해, 왕이 된 남자’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류승룡은 “‘광해’가 아닌 ‘내아내의 모든 것’으로 수상소감을 하겠다. ‘광해’가 앞에서 너무 많이 받았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영원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임수정씨, 상대배우의 소중함 알려준 이선균씨에게...
영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절절한 멜로 연기로 제43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 ‘밥상 소감’으로도 유명세를 떨친 그다. 향토적이면서도 특유의 가슴 따뜻함이 살아있는 황정민의 연기 톤은 관객으로부터 남다른 신뢰를 쌓았다.
충무공 이순신으로 묵직하게 분한 최민식은 영화 ‘명량’을 통해 1761만 관객을 동원, 역대 누적 관객 수 1위를 이끌었다....
류승룡은 지난회에 대상 수상소감을 제대로 못했다면서 “올해 수상자와 후보작 면면을 보니, 제가 얼마나 부족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분한 상을 받았다”고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백상예상대술 대상을 받은 후 제가 선택한 영화가 ‘표적’이다. ‘표적’은 지금도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많이 봐 달라”고 담담하게 말해...
‘표적’은 의도치 않은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누군가에게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여훈을 돕게 된 레지던트 태준(이진욱)이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올 초 ‘수상한 그녀’에서 심은경과 함께 감칠나는 연기를 선보인 이진욱은 사건에 휘말린 의사 태준을 연기했다. 지극히 평범하기 때문에 더 특별했던 태준을 통해...
황정민은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정민은 “2005년 ‘너는 내 운명’ 때 이후로 다시 상을 받으면 소감을 어찌해야 하나 걱정했다”며 “박훈정 감독, (최)민식이 형, 이정재 브라더!, 김운택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을 받으면 좋아할 장인, 장모님...
40대도 당당하게 멋지게 깊은 연기 보여줄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여우주연상의 단짝 남우주연상은 ‘7번방의 선물’ 류승룡, ‘관상’의 송강호가 공동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작품상은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등이 주연한 ‘관상’이 받았고, 감독상 역시 ‘관상’의 한재림 감독의 몫으로...
갈소원은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스태프 여러분들, 얼굴은 기억 안 나지만 따뜻한 마음은 아직까지 기억난다. 우리 또 작품 많이 많이 해요. 안녕”이라고 전했다.
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올해 만 7살이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한다연(뽀송이) 역으로 데뷔한 그는 KBS 2TV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등...
'군도' 촬영 중인데 '더 테러 라이브'도 잘 되길 바란다. 이병헌은 8월에 결혼한다. 어제 '레드2'를 봤는데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후보 한명한명을 거론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승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내 20대에게 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20's 무비스타 부문에는 류승룡을 비롯해 김수현, 송중기, 하정우, 이병헌이 후보에 올랐다.
류승룡의 또 다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지난해 10월30일 열린 49회 대종상 시상식이었다.‘광해, 왕이 된 남자’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류승룡은 “‘광해’가 아닌 ‘내아내의 모든 것’으로 수상소감을 하겠다. ‘광해’가 앞에서 너무 많이 받았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영원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임수정씨, 상대배우의 소중함 알려준 이선균씨에게...
영화 '7번방의 선물'로 대상을 수상한 류승룡은 "최근 세 작품을 했는데 모두 후보에 올라서 감개무량하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이 영화가 잘 된 것은 사회적 약자를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기상은 영화부문 김동완(연가시), 박신혜(7번방의 선물)가 차지했다. TV부문은 박유천(보고 싶다)과 유리(패션왕)가 수상했다. 박신혜는...
‘7번방의 선물’로 대상을 수상한 류승룡은 “세 작품을 했는데 세 감독님, 세 스태프들, 세 배우들 후보에 올라 감개무량하다”고 밝히며 “그렇게 예산이 많거나 부족한 영화였지만 많이 사랑을 받은 것은 사회적 약자들과 희생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다는 것을 응원해 준 것 같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배우가 될 것이고...
수상자들은 무대에 올라와 흔한 수상소감이 아닌 사회와 영화계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은 “돈이 아닌 사람이 먼저인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남우조연상의 류승룡은 “얼마 안 있으면 큰 소통을 하는 날이 온다. 하나하나가 킹 메이커라고 생각하고 소통 잘 하는 사람을 뽑았으면 한다”고 대선 투표를...
그래서 수상소감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 감독, 류승룡, 이선균 선배이 어느 누구보다도 제가 이상을 받길 원했다. 그래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더 사랑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많이 응원해 줘서 고맙다. 항상 매번 후보에 자주 오르면서, 진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분 좋다 했는데 막상 받으니까 좋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그리고 저에게 뜨거운 열정을 주는 심장 같은 가족들, 늘 마음으로 함께하는 팬들, 손과 발 뿐만 아니라 차가운 이성까지 준 프레임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내 아내의 모든 것’에 함께 출연한 임수정으로부터 상을 건네받았다. 그는“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 20대 때 이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무대 뒤에서 밤새...
배우 류승룡은 ‘광해’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앞에서 ‘광해’가 너무 많은 상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광해’로 상을 받았지만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수상 소감을 하겠다”고 뼈 있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광해’의 추창민 감독도 수상 후 무대에 올라 “상을 많이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이 자리에 모인 많은 영화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우리...
수상 후 류승룡은 “‘광해’로 수상했지만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수상 소감을 하겠다. ‘광해’가 앞에서 너무 많은 상을 받아서…”라는 말로 입을 뗐다. 그는 “10여 년 전만 해도 40대 이상 배우들이 영화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는 게 불가능 했다. 선구자적 역할 해준 안성기 최민수 선배에게 고맙다. 또 꽃미남들의 전유물이었는데 나에게 자신감과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