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수 줄이고 체험 콘텐츠 강화...한 층 전체 쓰는 유니클로·다이소 눈길롯데하이마트, '더나노스퀘어'로 변신...세븐일레븐, 뷰티·외국인 특화 매장으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2020년 말 폐점했던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이 ‘던던 동대문점’으로 4년 만에 복귀했다. 상호에서 롯데 이름도 뺏다. 이름만 바꾼 게 아니다. 운영사인 롯데자산개발은 기존
롯데자산개발이 선보였던 도심형 아울렛 ‘피트인’ 동대문점이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체성과 상호명을 바꾸고 새로 문을 열었다.
롯데자산개발은 27일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을 ‘던던 동대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던던 동대문점은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으로 매장면적 약 1만 6000㎡(약 4,840평) 규모다. 부활하고 있는 동대문 상권
'무궁화주공1' 주민 66.7% 동의리모델링 조합 설립 요건 충족'을지삼익한일'·'금강주공9' 등인근 단지들도 사업 추진 박차
수도권 1기 신도시인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 일대 노후 아파트 단지들에서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군포시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는 리모델링 조합 설립 동의율 66.7%를 달성했다. 조합 설립을 위한 요건
스웨덴 SPA 의류 브랜드 H&M의 국내 1호 매장 서울 명동 눈스퀘어점이 폐점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끊기면서 중국 관광객 등 수요가 줄자 글로벌 패션 대기업들도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M의 명동 눈스퀘어점은 30일까지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 명동 눈스퀘어점은 H&M이 2010년 처음으로
롯데그룹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먼저 롯데홈쇼핑은 26일 부산·경남 지역 중소 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생방송 ‘힘내요 대한민국’을 서울 양평동 본사와 부산 해운대를 연결한 이원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월드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소독을 진행했다.
롯데월드몰은 10일 영업 종료 후 다음 날인 11일 오전 8시까지 대략 10시간 동안 출입문,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매장 등 고객 동선은 물론 직원 휴게 시설 등 직원 공간까지 시설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월드몰과 함께 롯데자산개발은
커피숍과 병원,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해 학교와 옷가게에도 ‘키오스크’ 열풍이 불고 있다.
초창기에는 키오스크를 단순히 식당이나 무인 독서실에서 메뉴와 자리를 고를 때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대학교, 병원, 옷가게, 캠핑장 등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마주하게 된다.
2일 키오스크 업체에 따르면 국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전문기업 에프
국내 AR,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가 대구가톨릭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 3D 가상 피팅 솔루션 ‘에프엑스미러’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에프엑스미러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패션 교육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30년 이상 패션디자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의상 디자인
국내 AR·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가 복합 쇼핑공간인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 3D 가상 피팅 솔루션 ‘에프엑스미러(FXMirror)’를 설치하고 체험존을 상설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에프엑스미러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2층에 마련된 '위드인24’ 매장에 설치돼 상설 운영 중이다. 위드인2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
키오스크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주문ㆍ결제를 넘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춰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재미까지 더한 키오스크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순서를 기다릴 필요없이 테이블에 앉아서, 또는 스마트폰에서 주문ㆍ결제를 하거나 출입 관리까지도 할 수 있다. 나만의 맞춤 옷까지 제작해주는 등 분야도 다양하다.
30일
25일 서울 동대문 롯데피트인에서 개인맞춤형 의류생산 시범매장인 ‘위드인 24’가 오픈했다. 오픈행사에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 산업부 성윤모장관, 배우 배정남,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회장 등이 3D 버츄얼 가상의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패션산업협회
연이은 정부의 규제의 칼날에 국내 유통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유통대기업과 중소상인 및 제조업체를 갑을 관계에 놓고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한 법 개정안들이 속속 발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점규제와 강제 의무휴업에 이어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범위 확대된데다 복합쇼핑몰 위무휴업까지 가시화되자 업계는 실효성 없는 규제는 오히려 시장을 위축시키고, 유통생
신세계 스타필드와 롯데몰 등 현재 부동산 임대업으로 등록된 대형 쇼핑몰들이 이제는 대규모유통업자로 지정돼 규제를 받게 됐다. 그간 높은 판매수수료나 매장 위치 선정 등에서 이른바 갑질 행위를 해 온 기업들이 규제 영향권 아래 들게 됐다. 유통업계는 법 개정에 따라 원칙과 기준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정부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GTF는 지난 7일 정부의 ‘외국인관광객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특례규정’ 개정에 따라 외국인관광객들의 환급 서비스 이용이 증가, 이에 따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외국인관광객
코스메틱 브랜드 ‘땡큐파머(THANK YOU FARMER)’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이색 화장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오는 13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땡큐파머 추석선물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플라워 박스 콘셉트의 이색적인 포장 서비스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모던한 컬러의 드라이 플라워가 화장품과 함께 담겨있다. 드라이 플라워는
오션월드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국내 최대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인디에프의 편집숍 ‘바인드’와 손잡고 이색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지난 22일부터 약 한달간 바인드 매장에서 오션월드 VR체험존과 포토 이벤트존을 설치, 도심 속에서 오션월드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바인드 매장에는 ‘하태핫태’ 음원이 재생되
롯데자산개발이 지난달 2일 선보인 ‘롯데피트인 산본점’이 오픈 한달 만에 방문고객 58만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군포시 거주인구 30만명이 약 2회정도 방문한 수치다. 일평균 약 2만1000여명, 지난 5월 5일에는 최고 5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롯데피트인 산본점은 산본지역에서는 최근 10여년만에 들어선 신규 쇼핑시설로, 이로써 지역주민
지역친화형 패션몰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오픈 3주년을 맞이하며 서울 동대문 지역의 외국 관광객 쇼핑명소로 자리잡았다.
동대문 지역이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면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도 한류 쇼핑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신세계·롯데·현대 등 유통3사가 복합쇼핑몰로 격전을 치르고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식사,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 곳에서 동시에 즐기는 ‘몰링족’을 잡기 위해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서 아웃렛, 아웃렛에서 대형마트로 이어진 유통업계의 성장동력이 백화점·호텔·마트·아웃렛 등을 한꺼번에 입점시키는 복합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