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공필성(47) 코치가 사퇴를 표명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공필성 코치는 2일 오전 이종운 신임감독에게 코치직 사의를 표명했다. 배재후 단장에게도 이와 같은 자신의 의사를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공 코치가 이종운 감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진해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공 코치는 최근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 사이에 불거
공필성,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공필성 코치의 감독 선임을 둘러싸고 소속 선수들이 거부 의사를 최하진 롯데 사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논란의 핵심에 선 공필성 코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 출신인 공필성 코치는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거쳐 1990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후 2000년까지 롯데
롯데 공필성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공필성 코치의 감독 임명을 결사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롯데 선수들은 공필성 코치 등 소위 ‘프런트 라인’의 코치진들과는 야구를 같이 하기 어렵다는 뜻을 최하진 롯데 사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롯데 선수들은 지난 주말 최하진 롯데 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