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첨단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목표로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을 올해 상반기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첨단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80%로 올리기 위해 강력한 기술확보 체계를 구축하며 핵심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개발 과정에 로봇 수요기업의 참여를 강화한다.
로봇 핵심 인력을 1만5000명 이상 확보하기 위해 로봇대학원을 중심의 로봇 융합 과정 개설, 산학프로젝트 지원 등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로봇 실무인력양성센터를 추가 신설한다....
K-로봇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준 44.4%인 부품 국산화율을 2030년 80%까지 끌어올린다. 특히 △서보모터 △감속기 △센서 △그리퍼 △제어기 △자율 이동 소프트웨어 △자율 조작 소프트웨어 △인간-로봇 상호 작용 기술(HR) 등 8대 핵심 기술 확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8대 핵심 기술 확보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5G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분야에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는 필연이라는 인식에서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는 올해보다 80~90% 반도체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국산화율이 높아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김 대표는...